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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서울서 첫 PKO협력 국제회의 개최

18개국이 서울에서 2박 3일간 PKO협력 활동 진행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4-09-23 오전 9: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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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아․태지역 18개국이 참가하는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 Meeting, ASEAN Defense Ministers' Plus Meeting) PKO(평화유지활동 : Peace Keeping Operation, 이하 PKO)분과회의가 서울 롯데회의에서 개최된다.

 PKO분과회의는 아․태지역 공동의 안보 관심사를 논의하는 유일한 국방부장관 회의체인 ADMM-Plus 예하의 6개 전문가 회의체(PKO, 해양안보,군의료,대테러,인도적 지뢰제거,인도적 지원‧재난구호 )중 하나로, 아세안 10개국(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과 Plus 8개국(한국,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인도)이 참가한다.

 PKO분과회의는 3년 주기로 아세안 1개국과 Plus 1개국이 공동으로 의장국이 되어 임무를 수행하는데, 지난해 8월 한국과 캄보디아가 ’14.4월~’17.4월까지 3년 임기의 공동의장국으로 선출되었다.

 이는 지난 20년간 참여해 온 우리군의 PKO 활동에 대한 국제사회의 높은 평가와 우리 군이 우수한 역량을 확충해 온 의미 있는 성과라고 국방부는 평가하고 있다.

 18개회원국과 아세안 사무국이 참가하는 이번 PKO분과회의는 백승주 국방차관의 개회사로 시작하며, 유엔 사무국의 DPKO(평화유지활동국 :Department for Peace keeping Operation,이하 DPKO)전문가가 직접 참석해 유엔의 주요 PKO정책과 현안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JSA․국제평화지원단(PKO상비부대) 방문, PKO협력 방안 토의 등 회원국의 PKO 능력 향상을 위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이번 회의는 한국이 ADMM-Plus PKO분과 공동의장국을 수임한 이후 최초로 개최하는 국제회의로, 한국이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국제평화유지활동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국가 이미지를 확대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는 1993년 이래, 소말리아․레바논․남수단 등 17개국에 연인원 1만 2천여 명을 파병하여 국제평화유지활동에 기여하고 있으며, 우리 파병부대는 현지 주민들로부터 매우 헌신적이고 우수한 부대로 호평을 받고, 유엔 PKO담당부서로 부터도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국방부는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PKO분과회의 공동의장국으로 활동하는 기간 동안 유엔 및 회원국의 PKO 정책과 활동에 대한 상호 이해를 제고하고, 회원국 간 PKO 교육체계 및 know-how 공유 등 협력 시스템을 구축함은 물론, 他 분과회의와 통합 FTX(Field Training Exercise, 야외 훈련 연습) 실시 등 회원국의 PKO 능력 향상을 위한 실질적 협력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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