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진보에서 진보하라」
“버릴 건 버려야 한다. 북한 독재정권을 추종하거나 관련된 인식 틀에 매몰된 사고와 경향들은 과감히 떨쳐내야 한다. 종북세력은 중단해야 하고 반성해야 하고 더 늦기 전에 방향을 틀어야 한다. 그리고 진보는 종북세력을 버려야 한다”(「진보에서 진보하라」프롤로그에서)
1990년대 중반 주사파 운동권으로 활동하다 2년 실형을 받고 복역하던 중 1998년 3월 출소한 뒤 북한 인권가로 전향한 이종철 씨가 「진보에서 진보하라」는 책을 통해 통진당과 주사파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파헤쳤다.
저자는 “주사파들은 북한을 대단히 이상적인 사회로 보고 있다”며 “불의의 역사로 가득 찬 대한민국을 혁명함으로써 마침내 전 한반도의 혁명을 완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주사파들은 대를 이어 혁명을 완수해 나가기 위해 대를 이어 후계자가 나와야 한다는 이론적 정당화까지 그럴 듯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들을 향해 진짜 진보를 가려내고, 가짜 좌파를 경계하기를 바라면서 종북세력에 대해 올바로 대응하려면 대한민국에서 대한민국 세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보에서 진보하라」는 시대변화의 당당한 주인공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정치·경제·역사·통진당 사태 등 구 시대의 진보에서 한걸음도 못 나간 진보이야기를 통하여 올바른 시대인식과 도전정신을 심어주는 마음을 담은 책으로 시민사회의 명사들은 추천의 글을 통해 “한국형 진보가 꼭 마주해야 할 반성문이자, 그들이 새로운 경로를 개척할 나침반” “민주화운동의 어두운 면에 대한 고발장”이라고 평가했다.
다음은 사회 저명인사들의 추천글 임.
▲ 박재완(전 기획재정부 장관) : 여전히 태생적 맥락에 갇혀 시대 흐름에 한참 뒤떨어진 ‘한국형 진보’가 꼭 마주해야 할 반성문이자, 그들이 새로운 경로를 개척할 나침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안병직(서울대학교 명예교수) : 이종철의 이 저서는 펜으로 쓴 글이 아니라 온 몸으로 쓴 글이며, 한국현대사의 주된 흐름의 하나인 민주화운동의 어두운 면에 대한 고발장이다.
▲ 조갑제(조갑제닷컴 대표) : 이종철 대표 같은 분들이 많이 나와 ‘대한민국의 변호인’ 역할을 해주면 우리의 조국은 덜 외로울 것입니다. 이 책이 많이 알려지고 널리 읽혀지기를 바랍니다. 책을 읽은 이들 가운데 제2, 제3의 이종철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 하태경(제19대 새누리당 국회의원) : 「진보에서 진보하라」는 도대체 주사파란 무엇인지, 그들이 어떻게 대한민국 곳곳에 세력을 넓힐 수 있었는지, 그리고 국민들이 이 세력들을 왜 극복해야 하며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종합 보고서라고 할 수 있다.
▲ 류근일(언론인, 전 조선일보 주필) : 저자 이종철의 꿈은 그것 자체로서 하나의 에너지다. 그리고 에너지는 서로를 잡아당기게 돼 있다. 하나가 열 되고, 열이 백 되고, 백이 천, 만으로 핵융합을 하는 저자의 ‘장엄한 대단원’을 보고 싶다.
▲ 이재교(변호사, (사)시대정신 대표) : 이 책은 이렇게 대단한 용기를 가진 한 젊은이의 고뇌어린 기록이요 고백이다. 우리 역사를 위하여 기록해두고 읽어야 할 체험이다. (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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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1장 통진당, 주사파의 탄생을 돌아보게 하다
부전선거로 시작된 통진당 사태
주사파의 허구와 본질
주사파는 사라지지 않는다
2장 진보와 주사파, 그들은 어떻게 정권에 진입했나
통일전선전술, 민주대연합 혹은 야권 연대
주사파와 진보의 연대
종북과 친(親)종북
누가 과거를 팔았나?
3장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
경계하고 배격하기 전에 제대로 알자
자유민주주의 체제 우월성에 대한 확고한 인식
종북세력 아직 ‘죽지’ 않았다
이제 ‘대한민국 세력’을 양성하라
4장 북한의 해방과 통일세상
궁지에 몰린 친북세력 테러까지 모의하다니...
‘용감한 청년’ 로버트 박에게 감사한다!
대북전단은 암흑에 비친 ‘진실의 햇살’
‘탈북고아입양법’에 부끄러워야 할 대한민국 국회
북한 민심 이반, 독재권력과의 충돌은 불가피
카다피의 몰락을 보며 북한 동포를 생각한다
연평도 희생 기억하며 가슴 속 촛불 다시 밝히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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