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北 2010년 비밀 핵실험 가능성 높지 않아"
“확고한 데이터 없고 핵융합설도 확인할 내용 없어”
북한이 2010년 5월 비밀 핵실험을 했다는 주장이 미국 핵과학자 회보에 실린 가운데 정부가 가능성이 작다는 입장을 내놨다.
외교부 당국자는 16일 비밀 핵실험설에 관련 질문에 "정부의 입장은 이전에도 여러번 말했듯이 그럴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답했다.
이 당국자는 "(핵과학자 회보의 주장은) 핵실험 활동을 탐지하는 방법에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한 사례로 들어가 있다"면서 "(해당 글에 기존에 없던) 다른 데이터가 들어가 있다든가 핵실험을 했다는 확고한 데이터가 들어가 있는 것 아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또 "특히 (북한이)핵융합을 했다는 내용도 특별히 확인할 내용이 없다"며 "북한의 핵 관련 활동을 국제사회와 더불어 잘 지켜보고 있다"고 정부의 입장을 설명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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