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간호사관학교 제59기 85명 입학
국군간호사관학교 제59기 신입생도들의 입학식이 24일 오후 2시 교내 대연병장에서 학교장(준장 최경혜)을 비롯한 학교 전 간부와 사관생도, 교수, 학부모와 친지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59기 신입생도 85명(男 8명, 女 75명, 외국 수탁생도 2명)은 지난달 26일부터 4주 동안 강도 높게 실시된 기초군사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날 입학식을 통해 정식 사관생도가 됐다.
이번에 입학한 신입생도 중에는 국군간호사관학교 최초로 몽골 출신 외국군 수탁생도 2명<Munkhaya Gombodori(21세), Solongo Bolor-Erdene(21세)>이 입교했다.
이들 두 생도는 국방어학원에서 지난해 열 달 동안 한국어과정을 수료했으며, 4년의 간호사관 생도과정을 통해 발전된 대한민국의 군 의료체계를 배워 몽골의 의료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일본 영주권을 취득했지만 대한민국 장교로 임관하기 위해 일본국적을 포기하고 국군간호사관학교에 입학한 입학생(이령화, 여(20))도 있어 화제다.
국군간호사관학교장 최경혜 준장(간사 #22기)은 축사에서 “장차 장병들의 건강증진과 전투력 보존이라는 숭고한 사명을 다하기 위해,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지식과 기술을 습득함은 물론이고 뜨거운 조국애를 견지한 장교로서의 소양과 자질을 배양하게 될 것”이라며 명예로운 국군간호사관생도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 제59기 신입 생도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국군간호사관학교는 지난 2012학년도부터 첫 男생도를 선발하기 시작했으며, 올해도 역시 지난해와 동일하게 정원의 10%에 해당하는 8명의 男생도를 선발했다.
이날 입학한 생도들은 간호학과 임상실습, 군사훈련 등 4년간의 정규 교육과정을 거쳐 간호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게 되며, 졸업시험에 해당하는 간호사 국가고시에 합격하게 되면 임관식을 통해 육․해․공군 간호장교(소위)로 임관해 전·후방 병원부대에서 군 복무를 하게 된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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