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대통령, “안보를 위한 경찰의 역할도 중요”
2015년 경찰대학생·간부후보생 합동임용식 축사
박 대통령이 18일 오후 경기도 용인 경찰대에서 열린 경찰대학생·간부후보생 합동임용식 축사를 통해 “안보를 위한 경찰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국가 안보와 정체성을 위협하는 사람들이 우리 생활 주변에서 아무런 제한없이 활동하게 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주문했다.
또 “치안에는 만족이 있을 수가 없고, 국민을 위하는 길에는 끝이 있을 수 없다” 강조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지난 70년 동안 경찰은 수많은 시련과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건국과 호국, 그리고 민주경찰로서 그 책무를 다해 왔다”며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경로를 거쳐 경찰로 입직하지만,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다는 사명감은 하나이며, 그것이 바로 나라를 위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全 세계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대전환기를 맞고 있는 지금, 국가혁신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에 남아 있는 잘못된 관행과 비정상을 일소하고 그 위에 법과 원칙에 기반한 안정된 질서를 세워야만, 경제 재도약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박 대통령의 “안보를 위한 경찰의 역할” 강조는 최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습격 사건 등 우리 안보를 저해하는 사건에 대한 경찰의 사전 예방 활동 강화를 당부한 것으로 풀이된다. (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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