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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칼을 내려 놓고 스포츠를 통한 우정을!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 다짐 통합행사 27일 개최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5-03-26 오후 3: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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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0월 개최되는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조직위원회는 27일 경상북도 문경시, 국군체육부대에서 조직위와 지자체간의 협력을 결의하고 대회 홍보와 국민적 참여분위기를 제고하기 위해 범도민 성공 다짐 통합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조직위 위원장을 비롯해 경북도지사, 개최도시 8개지역(문경시, 포항시, 영천시, 김천시, 안동시, 영주시, 상주시, 예천군) 시장·군수 등 정관계 인사와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하여 대회의 성공을 결의한다. 행사는 준비상황 보고, 각 시군별 대회 성공개최 협약식, 선수촌 부지 및 경기장 시설 방문, 범도민 성공다짐 결의대회, 헬로비너스 홍보대사 위촉식, 육군 군악대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관계기관 성공개최 협약식에서는 조직위원장, 경북도지사, 공동개최시군 단체장들의 결의문 서명과 낭독으로 대회의 성공을 위해 합심해 나갈 것을 결의하고 향후 대회 준비 및 대국민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또 문경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경북도민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범도민 성공다짐 결의대회를 열고, 인기 걸그룹인 ‘헬로비너스’ 홍보대사 위촉식과 공연을 통해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김상기 조직위원장은 준비상황 보고를 통해 “세계군인체육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우정(Friendship through Sports)이라는 구호 아래 마지막 남은 분단국가에서 전세계 군인들이 평화와 화합을 위하여 총칼을 내려놓고 하나가 되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는 최소비용 모델로 타대회보다 월등한 예산 절감으로 알차게 준비해서 국격과 지자체, 군의 위상에 부합되는 일류명품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직위원회는 현재 24개 종목 중 군사종목(5개)을 제외한 경기장은 신축소요 없이 기존 경기 장을 보수해 활용하는 등 저비용으로 내실있게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난항을 겪었던 선수촌은 문경·영천·괴산권 3개 권역으로 구분해 경기종목별 최소거리, 국가별 특성을 고려한 선수촌을 배정, 대회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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