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인쇄

美 의회 보좌관들, "올해 아시아 주요 의정과제는 北 문제"

"북한의 행동을 바꾸는 방법을 검토", “북한에 대한 압박을 더욱 강화해야" 등 주장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5-06-15 오전 9:21:44
공유:
소셜댓글 : 0
facebook

 미국 상하원의 외교안보 보좌관들이 북한 문제를 올해 아시아 관련 주요 의정과제로 꼽았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13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美 하원 외교위원회 아시아태평양 소위원회의 에이미 창 보좌관은 12일(현지시간) 헤리티지재단이 주최한 ‘의회의 시각: 2015년 아시아’ 토론회에서 북한 문제를 언급했다.

 이날 창 보좌관은 “(하원 외교위원회 아태 소위원회가) 북한의 행동을 바꾸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며 “제재를 계속 추가하는 것 외에 북한의 행동과 계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방안에 어떤 것이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창 보좌관은 “외부 세계와 단절된 북한 주민들과 미국이 더욱 잘 소통할 수 있는 방법도 찾아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美 상원 보좌관도 아시아 지역과 관련한 올해 주요 의정과제 중 하나로 북한을 꼽았다.

 코리 가드너 상원의원실의 이고르 크레신 국가안보보좌관은 “오바마 행정부의 ‘전략적 인내’ 정책은 북한 위협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며 “북한에 대한 압박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크레신 보좌관은 또 “PAC-3 미사일 방어체계, 패트리엇 미사일 요격체계,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 등 한국이 대북 억지력을 높이기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 미국도 긴밀히 협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의회 산하 의회.행정부 중국위원회(CECC)의 스콧 플립스 정책국장도 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북아시아 국가들 간 안보공동체를 형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밖에, 이날 토론회에서는 북한 외에 중국의 영향력 확대와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미국의 동맹국들과의 관계 강화, 비동맹국들과의 협력 추진, 아시아 내 민주주의와 인권 증진 등이 주요 관심사로 논의됐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2026.9.29 화요일
안보칼럼 더보기
[안보칼럼] 북한의 드론 전력 위협에 대비한  민·관·군 입체적 대응 방안
한반도 안보 지형의 지각변동최근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은 첨단 ..
포토뉴스 더보기
핫클릭 뉴스
깜짝뉴스 더보기
베트남에 북한군 참전 기념물 설치…北국방성, 제막식 참석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북한 인민군 참전 군인들을 기리는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