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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당국간 대화․협상 개최 못할 이유 없어”

정부 성명 통해 한미 합동훈련 중단 등 요구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5-06-15 오후 3: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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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은 1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을 통해, 북남 사이에 신뢰하고 화해하는 분위기가 조성된다면 당국간 대화와 협상을 개최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발표했다.

 북한은 6·15 남북 공동선언 발표 15주년을 맞아 발표한 성명에서 "북남 관계개선과 조국통일에 대한 커다란 기대와 열망을 안고 맞이한 뜻깊은 올해도 벌써 반년이 지나가고 있다"며 남북 당국은 "역사적인 북남 공동선언들을 이행하기 위한 실천적인 조치들을 취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 정부는 그러면서 남한 당국에 각종 사항들을 요구했다.

 먼저 "외세의 힘을 빌어 동족을 해치려는 '국제공조' 놀음을 하지 말아야 한다"며 남북관계와 통일문제를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 나가자고 요구했다.

 이어 "하나의 제도에 의한 통일은 대결과 전쟁 밖에 가져올 것이 없다"면서 "북남 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고취하는 '체제통일'을 추구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 정부는 또 "미국과 야합하여 벌리는 북침 전쟁연습을 걷어치워야 한다"면서 '키 리졸브', '독수리' 등 한미 연합훈련을 중지할 것을 요구했다.

 이밖에 사회주의 제도 비방·중상 등 도발 행위 중지, 남북 사이의 접촉과 왕래, 교류 협력을 가로막는 법적·제도적 장치 철폐 등 남북 관계개선에 유리한 분위기를 마련해 나가자고 촉구했다.

 북한은 6·15 공동선언과 10·4 선언의 의미와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면서 "지금 남조선 당국은 우리와 손잡고 북남관계를 풀어나가느냐, 아니면 우리와 끝까지 대결하다가 선임자들처럼 비참한 종말을 고하느냐 하는 운명의 갈림길에 서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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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아빠(heng6114)   

    화전양면전술을 구사하고 있는 전형적인 북한전술에 대비해야 할것이다.15일 신뢰가 회복된다면 대화를 못할이유가 없다고 성명을 발표하고는 김정은은 군사훈련을 참관하여 독려하는등 전쟁준비에 혈안이 되어있는 집단임을 분명히 알아야 할것이다.

    2015-06-16 오후 2:31:25
    찬성0반대0
1
    2026.9.29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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