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메르스 의료지원에 예비역 간호장교 투입
8명 확보해 2명 보건소에... 나머지도 순차적 투입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으면서 국방부가 메르스 의료지원 활동에 부족한 인력을 보충하기 위해 예비역 여군 간호장교를 모집해 보건소에 투입했다.
국방부는 국군간호사관학교 출신의 예비역 간호장교 2명을 메르스 의료지원 활동을 위해 18일 대전 서구보건소에 투입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방부는 메르스 의료지원 인력으로 예비역 여군 간호장교 8명을 확보해 의료지원을 위한 교육을 마쳤고 이날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쳐 현장에 투입했다.
처음 투입된 예비역 간호장교는 김경애(50) 예비역 소령과 정경숙(55) 예비역 대위다. 나머지 인원도 메르스 관련 교육을 받고 분당과 용인, 안산 지역에 조만간 투입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군의관 3명을 포함해 간호장교 등 모두 24명의 의료인력을 지난 12일부로 대전 대청병원에 투입해 주로 밀접접촉자들에 대한 투약과 채혈, 수혈 등의 진료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국군대전병원을 메르스 전담지원 병원으로 지정해 88병실을 확보하고 이를 민간 환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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