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국내 최초 개발 중인 '장보고-Ⅲ' 잠수함 성공을 위한 발전세미나 개최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30일 청내 대회의실에서 국내 최초 독자기술로 건조 중인 장보고-Ⅲ 잠수함의 개발 성공을 위한 발전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정부부처, 국회, 해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내 방산업체 및 대한조선학회 등 산학연軍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하며, 잠수함 관련 연구 내용 발표 및 장보고-Ⅲ 독자개발 성공을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국국방연구원(KIDA) 부형욱 박사가 ‘수중전력을 활용한 21세기 안보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며, 한국과학기술원(KAIST) 나양섭 박사가 ‘선진국 잠수함 건조 성공⋅실패 사례 분석/교훈’을 주제로, 해군 본부는 ‘운용군 관점에서의 잠수함 발전 제안’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어 ‘장보고-Ⅲ 독자개발 성공을 위한 발전방향’을 주제로 정부부처와 각계의 전문가들이 장보고-Ⅲ 독자개발 성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장보고-Ⅲ’ 사업은 장보고-Ⅰ,Ⅱ 잠수함을 기술협력생산으로 건조하는 과정에서 확보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독자기술로 3,000톤급 잠수함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2007년 사업이 착수된 후 5년 간의 기본설계 과정을 거쳐, 2014년 강재 절단(steel cutting)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함 건조가 진행 중이다.
현재 잠수함을 독자적으로 설계하고 건조할 수 있는 국가는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등 12개국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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