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대북지원 2130만 달러
올해 상반기 국제사회의 대북 인도주의 지원이 지난해 상반기의 2천60만 달러와 비슷한 2천130만 달러로 집계됐다. 그러나 2013년의 3천559만 달러와 비교하면 40%나 감소한 액수다.
국제사회의 인도주의 지원금 현황을 집계하는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의 FTS 사이트에 따르면, 올해 대북 사업에는 유엔의 국제구호기금(CERF)과 스웨덴, 스위스, 프랑스, 캐나다, 한국, 독일 등 6개 국이 지원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밝혔다.
이 중, 스위스가 920만 달러로 전체 대북 지원의 무려 43%를 지원했다. 스위스는 작년과 재작년에 각각 전체 지원액의 약 15%를 지원했으나 올해 급격히 지원을 늘렸다.
스위스는 유일하게 현금이 아닌 분유를 직접 구입해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북한에 지원하고 있다. 이 분유로 만들어진 영양강화식품은 어린이와 임산부, 수유모 등 북한 취약계층에게 제공되고 있다.
다음으로는 한국이 400만 달러를 지원해 뒤를 이었다. 한국은 매년 전체 대북 지원의 약 20% 이상을 기부하고 있다.
스웨덴과 캐나다가 각각 320만 달러와 220만 달러를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국제사회의 대북 지원 가운데 비중이 가장 큰 사업은 식량과 영양 지원 사업으로, 전체 지원의 45%인 964만 달러를 차지했다. 이어 보건 사업이 620만 달러, 식수위생 사업이 240만 달러를 지원받았다.
현재 대북 사업은 심각한 예산 부족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안보칼럼] 강한 국군이 곧 평화의 조건이다](/img_data/article/260930/260930_6303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