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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고위급 망명설은 “새빨간 거짓말”...강력 부인

조선중앙통신, "‘북체제불안정’설을 악랄하게 유포시키고 있다" 맹비난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5-07-09 오전 9: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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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은 최근 고위급 간부들의 잇따른 탈북 및 망명설에 대해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강력 부인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8일 ‘대결에 미친자들의 허망한 개꿈’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최근 남조선의 보수언론들이 괴뢰패당의 반공화국 모략선전의 돌격대로 나서서 더욱 미친듯이 짖어대고 있다”고 맹비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통신은 “우리 군대의 부총참모장이 ‘도주하여 서울에 와있다’느니, 그 누구에 대한 ‘처형이 있었다’느니 등의 황당무계하기 그지없는 악담을 불어대면서 그 무슨 ‘북체제불안정’설을 악랄하게 유포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한, 통신은 최근 통일연구원의 북한인권백서 등에서 언급된 북한 소식통들을 인용한 북한 내 공개처형 행태에 대한 전언에 대해서도 “‘양강도 소식통’이라고 포장한 처형설도 모략적 궤변”이라고 말했다.

 통신은 이어 “보수언론의 극악한 허위모략악담질은 마치 우리 내부에 그 무슨 불안과 공포가 조성되고 있는 듯이 국제사회에 여론화해 존엄높은 공화국의 영상을 흐리게 하고 우리의 반석같은 일심단결에 금이 가게 해보려는 어리석고 비렬한 정치적 모략극이며, 반민족적인 범죄행위”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남조선에서 보수언론들을 반공화국 모략악담질에 내몰고있는 배후 조종자는 다름아닌 괴뢰정보원”이라며 “정보원과 극우보수언론 떨거지들의 추악한 망동은 반드시 천 백배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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