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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사 전원 교체되나? 진통

KBS 이사회는 11명 구성, 여야 등 추천, 대통령 임명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08-07 오후 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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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단체의 'KBS 이사진 전원 교체' 촉구 움직임이 이어지는 속에 방송통신위원회의 KBS,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 추천 및 선임 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방통위는 7일 비공개 전체회의를 열어 KBS 이사 후보자를 추천하고 방문진 이사진을 임명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었으나, 방통위 위원간 이견으로 회의 자체가 취소됐다.

 다음 회의 날짜도 잡혀지지 않았다. KBS와 방문진의 이사 추천 및 선임을 위한 방송통신위원회의 전체회의는 지난달 31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연기됐었으며, 6일 전체회의에서도 해당 안건을 처리하려 했으나, 야당 측 위원들의 불참으로 의결안건에 올리지 않았다.

 KBS 이사회는 11명으로 구성되며, 방통위가 분야별 대표성을 고려해 추천하면 대통령이 임명한다. 또 9명으로 구성되는 방문진 이사회는 방통위가 방송 전문성과 사회 각 분야 대표성 등을 고려해 선임한다.

 KBS 이사회와 방문진은 각각 KBS와 MBC 사장을 선임하는 기관이며, 현 이사진의 임기는 KBS가 8월 31일, 방문진은 8월 8일 각각 만료된다. 다만, 방송법·방문진법에 따라 임기가 만료되더라도 후임자가 임명될 때까지 현 임원이 직무를 수행하게 돼 있다.

한편 보수단체 협의회인 애국단체총협의회는 지난달 16일 여의도 KBS 앞에서 6·25전쟁 초기 이승만 대통령 일본 망명 조작 보도와 관련해 규탄 집회를 갖고 이인호 이사장을 면담 보도책임자와 이사진 전원 교체를 촉구하기도 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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