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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부, "北 SLBM, 성공 여부 관계없이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

피터 쿡 대변인, 北 SLBM의 발사 성공 여부에 대해선 “여전히 평가 중”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6-04-26 오전 1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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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국방부는 북한이 지난 24일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을 발사한 것과 관련, “시험 발사 성공 여부와 관련 없이 이는 명백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25일 미국 국방부의 피터 쿡 대변인은 정례기자설명회에서 北 SLBM의 발사 성공 여부에 대한 미국 측 평가를 묻는 질문에 “여전히 평가 중”이라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특히, 쿡 대변인은 “우리는 이미 이번 발사가 유엔 결의 위반임을 알고 있다. 이는 우리가 규탄하는 행동”이라며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기술 추구는 미국 뿐 아니라 역내 동맹국들에 대한 지속적인 위협이 되고 있고 심각한 우려 사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이번 도발 행위는 한반도 안정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비생산적인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유엔의 스테판 듀자릭 대변인도 이날 북한에 추가 도발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듀자릭 대변인은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시험 발사에 대해 “극도로 우려스럽다”면서 유엔 안보리 관련 결의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24일 유엔 안보리는 별도 회의 없이 15개 이사국의 전원 동의로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내용을 담은 언론성명을 채택한 바 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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