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부에 ‘한충렬 목사 피살사건’ 엄중 수사 촉구
선민네트워크 기자회견…북한 억류자 송환, 인권운동가 보호대책 마련도 요구
486세대 젊은 목회자 모임인 선민네트워크(상임대표 김규호 목사)가 4일 오후 2시 중구 명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탈북동포회(회장 한금복)와 함께 한충렬 목사 피살 엄중 수사 및 북한 인권운동가 보호대책 마련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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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들 단체는 “중국정부는 그동안 북한과의 외교마찰을 피하기 위해 북한의 범죄행위에 대해 침묵과 방관으로 일관했다”고 주장하며 “그 결과 자신들의 영토에서 북한 공작원이 함부로 사람을 납치하고 살해할 수 있게 방치하고 국가의 기본책무인 자국민(조선족 한충렬 목사) 보호조차도 소홀히 하는 한심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더 이상의 희생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중국정부에게 조선족 한충렬 목사의 피살사건의 엄중 수사 및 북한 인권운동가에 대한 보호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탈북난민 강제북송 중단 및 강제송환을 금지한 유엔난민협약 준수를 촉구했다.
또 북한당국을 향해 “199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 탈북자를 돕는 선교사 및 북한인권운동가들을 300여명 가량 납치 살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북한인권운동가를 대상으로 한 납치, 살해 등 테러 행위를 중단하고 북한 억류자들을 즉각 송환하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우리정부에도 김정욱 선교사, 김국기 선교사, 최준길 씨, 임현수 목사 등 북한 억류자 송환을 즉각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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