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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몰군경미망인회 ‘장한어머니상’시상

올해로 38회째 중앙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윤금순 씨 등 19명 시상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16-06-08 오후 4: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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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 전쟁에서 풍전등화의 무너져가는 나라를 지키다 하나뿐인 생명을 조국에 바치고 전사한 남편을 대신해 힘들고 어려운 역경을 극복하고 자식들을 훌륭하게 성장시켜온 장한 어머니들이 국가로부터 상을 받았다.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8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대강당에서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회장 왕성원) 주관으로『제38회 장한어머니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박승춘 국가보훈처 처장, 대한민국상이군경회장 등 중앙보훈단체장과 미망인회 시·도지부장 및 회원, 수상자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적심사 결과보고, 시상, 식사, 격려사, 답사(송시 낭송)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올해로 3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남편을 조국에 바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자녀들을 훌륭히 성장시킨 윤금순(83세, 서울)씨 등 19명이 국가보훈처장으로부터 표창패와 기념품을 증정 받았다.

 이날 수상자들은 전몰군경미망인회 전국 시·도지부에서 추천한 후보자중 자체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19명이 선정됐다. 전몰군경미망인회에 의하면 지난 1979년 장한어머니상이 제정된 이래 올해까지 모두 667명이 수상했다.

 수상자는 ▲윤금순(83세, 서울 동작) ▲이경구(84세, 부산 동래) ▲김숙자(71세, 인천 남동) ▲전정희(74세, 대전 중구) ▲박복순(87세, 대구 남구) ▲임효덕(76세, 광주 동구) ▲추순덕(70세, 울산 남구) ▲양승분(68세, 경기 양주) ▲조송봉(72세, 강원 춘천) ▲유순덕(85세, 충북 청주) ▲윤태분(78세, 충남 계룡) ▲김순임(84세, 전북 김제) ▲최귀엽(76세, 전남 장성) ▲이월분(88세, 경북 경주) ▲채갑주(73세, 경남 밀양) ▲이정아(83세, 제주 제주) ▲신경연(65세, 경남 통영) ▲이봉자(63세, 서울 은평) 씨 등이다.(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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