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내년 산업지원인력 16,500명 배정
2018년도 병역지정업체 선정 및 2019년도 인원배정 관보 고시
병무청은 23일 관보를 통해 내년 산업지원인력으로 현역 6천5백명, 보충역 9천명 등 1만6천500명을 배정했다. 올해 1만8천500명보다 2천명 감소한 규모다. 이들은 민간업체 근무로 병역의무를 대신한다.
병역지정업체에 대한 병역자원 지원은 국가산업 발전과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분야별로는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산업기능요원은 1만3천명이다. 산업기능요원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자를 지속적으로 우선 배정해 현장맞춤형 기능 인력을 중소기업에 지원키로 했다.
전문연구요원은 R&D 분야 인력의 양성·활용을 위해 올해와 동일한 규모인 2,500명을 배정하고, 승선근무예비역 1천명은 해운·수산업체를 지원하되 국가필수 국제선박을 보유 또는 관리하는 업체를 우선 지원한다.
산업지원인력을 배정받을 수 있는 민간업체는 올해 4월 말 현재 9천569곳이다.
병무청은 산업기능요원의 산업 재해와 임금체불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최근 3년간 산업 재해율이 같은 업종 평균보다 높은 업체와 고용노동부가 공개한 임금 체불 사업주가 대표인 업체는 병역지정업체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병무청은 “병역지정업체 선정 및 인원배정을 희망하는 업체는 6월 30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해양수산부 등 추천기관에 병역지정업체 선정 및 인원배정 신청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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