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시범철수 GP 10개 일괄 폭파
서해지구 군통신선 통해 우리측에 사전 통지
북측이 20일 오후 3시경 시범적으로 철수하기로 한 비무장지대(DMZ) 내 감시초소(GP) 10개소를 폭파 방식으로 파괴했다고 국방부가 전했다.
국방부 당국자는 “북측이 서해지구 군통신선을 통해 시범 철수대상 GP 10개를 이날 오후 3시쯤 일괄 폭파할 것이라고 남측에 사전 통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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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군사당국은 상호 완전파괴하기로 합의한 20개 GP를 이달 말까지 완전 철거 조치하고 상호 검증절차를 마련해 12월 말까지 GP 철수 및 파괴 상태에 대해 철저히 검증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남북은 ‘9·19 군사합의’와 장성급 군사회담 등에서 각각 10개씩의 GP를 이달 말까지 완전 파괴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당초 각각 11개씩을 철수키로 했지만, 역사성 등을 고려해 1개씩은 원형 그대로 보존키로 했다.
남측은 현재 굴착기와 폭파방식을 혼용해 10개의 GP 철거작업을 진행 중이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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