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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필리핀 일부지역 여행금지 6개월 연장키로

여권정책심의위원회 사용정책분과위 개최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9-01-24 오후 2: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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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는 필리핀 잠보앙가 반도, 술루 군도, 바실란, 타위타위 군도에 대해 여행금지지역 지정 기간을 6개월 간 연장(2019.2.1.~ 2019.7.31.)하기로 결정했다.

 이 지역은 2015년 12월 1일부터 현재까지 여권법상 여행금지지역으로 지정 중이다.

 외교부는 23일 여권정책심의위원회 사용정책분과위를 개최해, 이 지역이 테러·납치 등 발생 가능성이 여전히 상존하며 앞으로도 치안불안 상황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하고 여행금지 지정기간 연장 여부를 심의했다.

 여권법 제17조에 의하면 외교부장관은 천재지변·전쟁·내란·폭동·테러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국외 위난상황으로 인한 국민의 생명·신체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국민이 특정 국가나 지역을 방문하거나 체류하는 것을 중지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때에는 기간을 정하여 해당 국가나 지역에서의 여권의 사용을 제한하거나 방문·체류를 금지할 수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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