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내 화살머리고지일대에서 전사자 추정 유해 추가 발굴
"군사적 긴장완화로 추진 가능한 사업"
지난 4월 1일부터 DMZ 화살머리고지 일대 유해발굴 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최근 60여점의 전사자 유해가 발굴됐다고 국방부가 3일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 달 29일부터 5월 2일까지 발등뼈, 정강이뼈, 엉덩이뼈 척추뼈 등 60여점이 추가로 발굴됐다”며 “주변 지역을 확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추가로 발굴됐다”고 설명했다.
남북공동유해발굴을 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화살머리고지일대 우리측 지역에서 지뢰제거 및 기초발굴을 진행하는 가운데 발굴된 유해는 총 92점이다.
국방부는 “발굴된 유해는 추후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으로 봉송되어 신원확인을 위한 정밀감식과 DNA 분석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북은 「9‧19 군사합의」 이행을 통해 군사적 긴장을 실질적으로 완화함으로써, 65년 간 돌아오지도 우리가 다가가지도 못했던 비무장지대 내에서의 유해발굴을 가능하게 했다고 덧붙였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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