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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북 비핵화 낙관...경제제재 변함 없어”

“이달 말 트럼프 방한 한미동맹 강화 논의할 것"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9-06-11 오후 3: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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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국무부가 북한 문제 해결에 여전히 낙관적인 입장을 나타냈다고 미국의 소리(VOA)방송이 보도했다.

 VOA에 따르면 모건 오테이거스 국무부 대변인은 10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역사적으로 볼 때 북한 문제와 관련한 어떤 성공한 협상이나, 어떤 결과도 일직선이었던 적이 없었고, 언제나 기복이 있었다”며, “우리는 김정은 정권이 북한 주민들의 밝은 미래를 향한 길을 볼 것으로 여전히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싱가포르 미북 1차 정상회담을 한 지 1주년을 맞고 있는 현 시점에서 미국은 이것을 여전히 열망하고 희망하고 있으며, 동시에 경제 제재가 물론 계속 남아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북한 문제는 어떤 행정부에 있어서도 가장 어려운 국가 안보 도전이라는 점을 많은 사람들이 말했고, 현 정부도 그렇게 생각한다”면서 “북한 문제는 우리 모두가 일평생 마주하게 될 가장 어려운 사안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한편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폼페이오 장관이 이달 말 일본과 한국을 순차적으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폼페이오 장관이 28일과 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 중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만남에 동석하며, 이 자리에서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를 조율하고, 북한 문제와 다른 문제들에 대한 통합된 접근을 위해 한국을 포함한 3국 공조를 강화할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폼페이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한국을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며, 두 정상은 한미동맹의 강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전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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