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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태풍 ‘링링’ 피해복구...지역별 가용자원 총동원

제주·포천·가평 등에 장병 3천300명 투입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9-09-09 오후 1: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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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는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군 주둔지별로 가용자산을 총동원해 피해복구를 지원하도록 했다고 9일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제주, 포천, 가평 등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에 장병 3,300여명을 투입해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제주도에 주둔하고 있는 해병 9여단 장병들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서귀포 지역 체육관 지붕파손에 의한 잔해물 제거에 나섰고, 8일에는 육군 25사단, 해병 9여단이 제주도, 경기도 파주 등지에서 감귤하우스 철거, 인삼밭 차양막 정리, 낙과 회수 등 대민지원을 실시했다.

 9일에는 인천, 가평, 포천 등지에 장병 2,800여명을 투입해 벼 세우기, 낙과 수확, 시설하우스 철거, 피해가옥 정비 지원, 수목정리 등을 지원한다.

 국방부는 “이번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의 삶의 터전을 하루빨리 정상화할 수 있도록 대민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현재 65개 지역에 군 연락관을 파견해 지자체별로 대민지원 소요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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