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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남아공 및 청해.한빛부대 현지 위문

아프리카 지역 유엔참전국 및 국군장병 찾아 감사 및 격려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9-12-13 오전 9: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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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보훈처는 오는 16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남아공 참전용사와 청해부대.한빛부대 국군장병 위문행사를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먼저 17일, 소말리아 아덴만 해상에서 임무수행 중인 청해부대를 방문해 국군장병을 위문하고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할 예정이다.

 청해부대는 지난 2009년 3월 1진「문무대왕함」출항을 시작으로 10년 넘게 해적퇴치, 선박호송 등 대한민국 선박의 안전한 항해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에는 30진「강감찬함」이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아덴만의 여명작전’, ‘한진 텐진호 구출’, ‘제미니호 피랍선원 구출’ 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18일에는 남수단공화국(이하 남수단)에서 재건지원단으로 임무수행 중인 한빛부대를 방문해 278명의 국군장병을 위문하고, 주둔지 작전시설을 둘러볼 계획이다.

 한빛부대는 남수단 종글레이 보르지역에 지난 2013년 3월 파병돼 재건지원과 의료지원을 포함해 장비․물자 지원, 학교교육여건 개선, 한빛직업학교, 태권도교실, 한국어교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임무를 수행 중이다.

 20일에는 남아공으로 이동해 행정수도 프리토리아의 유니온 빌딩 앞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비에서 참배행사를 갖는다. 이 때 6·25전쟁시 공군 제2전투비행대대 소속으로 참전해 전사한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린다.

 참배 행사 후, 생존 참전용사와 가족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69년 전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위해 공헌한 참전용사와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할 예정이다.

 6·25전쟁 당시, 남아공 공군 제2전투비행대대 참전용사들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적군의 방송국과 비행장을 폭격하는 등 혁혁한 공을 세웠으나, 826명의 참전자 중 36명이 전사하고 8명이 포로가 됐다.

 보훈처는 “내년 6․25전쟁 제70주년을 맞아 유엔참전용사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하는 ‘참전국 현지 위로연 및 음악회’, 참전용사 및 가족 재방한 초청‘ 등을 통해 ‘은혜를 잊지 않고 보답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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