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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우리의 특별한 귀국 이야기 2020」 발간

코로나19 상황 속 귀국한 국민의 감동 스토리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0-07-16 오전 10: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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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여러 국가들이 입국 제한, 항공편 중단, 국경 봉쇄 등의 조치를 취한 가운데,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의 귀국 지원 과정의 생생한 현장을 기록으로 남기고 추후 대국민 외교․영사 서비스 향상을 위한 참고 자료 등으로 활용하고자 「우리의 특별한 귀국 이야기 2020」을 제작, 발간했다.

 유학, 여행, 출장, 봉사 등 다양한 사유로 해외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귀국)을 비롯하여, 한인회, 신속대응팀, 지상사 등 귀국 지원에 다양한 형태로 관여한 사람들이 수기집 제작에 참여했다.

 정부는 그간 재외국민 귀국지원 T/F(팀장 이태호 외교부 2차관)를 운영해 우리 국민의 안전한 귀국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지난 1월 30일, 코로나19로 인해 봉쇄된 중국 우한에 첫 번째 정부 임차 전세기 및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을 파견하여 국민의 안전한 귀국을 지원한 이후, 1월 31일과 2월 11일에도 우한에 전세기를 추가로 투입해 국민들이 고국에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일본 크루즈 내 코로나19 집단 감염 위험에 노출된 우리 국민 및 가족을 위해 대통령 전용기(공군3호기)를 투입해 귀국을 지원하였고(2.19.), 이란(3.19.), 페루(3.26.), 이탈리아(4.1./4.2.), 에티오피아(5.20.) 등 6개국에 9차례의 정부 임차 전세기 및 대통령 전용기(공군3호기)를 투입해 총 1,707명의 우리 국민이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했다.

 정부 임차 전세기 투입 외에도 △임시항공편 운항 교섭 △타국 임차 전세기 탑승 지원 △기업인 입국 연계 및 방역 협력 연계 항공편 활용 △선박 하선 및 출국 지원 등 현지 상황을 고려한 다양한 방식으로 재외국민의 안전한 귀국을 지원해오고 있다.

 그 결과 7월 13일 기준, 아시아‧태평양(14개국), 중남미(22개국), 중동(14개국), 아세안(10개국), 유럽(20개국), 아프리카(30개국), 북미(2개국), 동북아(2개국) 등 총 116개국에서 재외국민 43,402명의 귀국을 지원했다.

 이번 수기집은 국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외교 업무에 반영하는 ‘국민외교’의 일환으로 제작하였으며, 제작 과정에는 외교에 관심 있는 우리 국민으로 구성되어 국민 소통 행사를 외교부와 함께 기획해 오고 있는 ‘국민외교 디자인단’이 참여했다.

 이번에 발간된 수기집은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외교부 홈페이지 내 자료실(외교간행물)에 게재될 예정이다. 일부 수기의 경우, 외교부 및 국민외교 SNS(페이스북, 유튜브)에 약 2분 분량의 애니메이션 형식(인도편, 카메룬편, 우즈베키스탄편, 이집트편 등 4편)으로 국민들에 미리 공개되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외교정책에 있어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국민 참여를 실현하기 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고려하여 온․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국민외교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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