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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동진출 우리기업 근로자 대상 코로나19 방역대책 논의

우리 기업 지원사항 및 대책 마련을 위한 민‧관 합동회의 개최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0-06-03 오후 1: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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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는 2일 고경석 아프리카중동국장 주재로 중동 진출 우리기업의 애로사항들을 청취하고 관련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민‧관 합동 관계기관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중동 내 우리기업 건설현장 근로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실제 현장에서의 방역, 출입국, 보건‧의료 등에 있어 어려움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논의하고자 개최되었다.

 회의에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등 유관 부처와 해외 건설협회 및 중동진출 10개 건설사가 참석하였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 중동 18개국(GCC, 이라크, 이스라엘, 모로코 등)에서 우리 기업 194개사, 313개 건설현장, 우리 국민 5,625명 근무하고 있다.

 6월 1일 기준 중동 내 우리 국민 확진자는 약 60여명이다.

 각 부처 참석자들은 재외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 확보가 정부의 최우선 과제인 만큼 현지  대사관과 기업간 상시 소통체계 구축, 발주처와의 긴밀한 소통 지원, 방역물품 반출․반입 지원, 응급화상의료상담을 포함한 긴급한 의료 지원 등 가능한 모든 지원책을 강구해 나가기로 하였다.

 외교부는 재외국민 보호 및 경제 활성화 및 해외진출기업 지원을 위해 중동 지역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재외국민 확진동향을 긴밀히 주시하면서, 관계부처와 방역 당국 및 우리기업과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실효적인 대응‧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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