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아이티 강진 피해 지원 위해 100만불 규모 인도적 지원
사망 2천여 명, 1만여 명 부상, 유엔도 800만 달러 배정
정부는 지난 14일 오전 규모 7.2 강진으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아이티를 돕기 위해 10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17일(현지시간) 아이티 재난당국에 따르면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1,941명, 부상자는 9,915명에 이른다.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 서쪽 125㎞ 지점에서 발생한 이번 지진으로 인해 남서부 도시 레카이, 제레미 등을 중심으로 3만7천 채 이상의 가옥이 완전히 부서지거나 망가졌다. 유니세프는 어린이 54만 명을 포함해 120만 명이 이번 지진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했다.
유엔은 이날 아이티 지진 피해 지역에 의료 서비스와 식수, 쉼터 등을 지원하기 위해 800만 달러(약 94억 원)를 배정했다고 밝혔다.
아이티는 지난 2010년에도 7.0 규모의 대지진이 발생해 30만 명에 달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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