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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애국지사 작고, 24일 발인

항일 학생결사인 태극단 가입 활동중 일경에 발칵, 고문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1-08-23 오전 10: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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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이태원 애국지사가  21일 오후 2시 향년 93세로 작고했다.

 이태원 지사는 1943년 4월경 대구상업학교 재학 시 항일 학생결사인 태극단에 가입하여 활약하던 중, 동년 5월 일경에 발각되어 체포된 후 모진 고문을 당했고 동년 10월경 기소유예로 출옥했다. 정부는 지사의 공훈을 기려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이태원 지사는 서울센트럴요양병원에서 지병으로 임종을 맞았으며,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6호실에 빈소가 마련됐다. 24일 오전 7시 발인 후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제6묘역에 안장될 예정이다.

 이태원 지사가 작고함에 따라 생존 애국지사는 18명(국내 15명, 국외 3명)만 남게 됐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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