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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하 애국지사 작고, 23일 발인

생존 애국지사 23명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1-03-22 오전 10: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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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보훈처 20일 저녁 9시, 학생독립운동으로 조국의 광복을 위해 힘쓴 박기하 애국지사가 향년 93세로 작고했다고 밝혔다.

 박기하 지사는 1941년에 경기도 이천군 장호원에서 독립운동을 목적으로 조직된 ‘황취소년단서울 강동구’에 가입하여 활동했으며, ‘한국독립과 민족단결’을 촉구하는 벽보를 붙인 사건 등으로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2004년에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

 박기하 지사는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에서 임종을 맞았으며,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1호실)에 빈소가 마련됐다. 23일 오전 8시 발인 후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제6묘역에 안장될 예정이다.

 박기하 지사가 작고함에 따라 생존 애국지사는 23명(국내 20명, 국외 3명)만 남게 됐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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