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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주 국방장관회담 개최

지역 안보정세와 양국 국방·방산협력 발전 방안 논의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1-09-13 오후 1: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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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욱 국방부장관은 13일 제5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피터 더튼(Peter Craig Dutton) 호주 국방장관과 한반도를 포함한 지역 안보정세 및 양국 국방·방산협력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양측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양국 국방부 및 각 군 간 정례협의체가 정상 운영되고 있는데 대해 높이 평가하고, 호주 및 미 인도태평양사령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탈리스만 세이버(Talisman Sabre) 연합훈련에 한국 해군의 최초 참가, 호주가 주관하는 인도태평양지역 공군 간 연합훈련인 피치 블랙(Pitch Black) 훈련에 한국 공군이 내년에 최초로 참가하기로 하는 등 양자·다자간 연합훈련을 통해 양국 간 상호운용성이 제고되고 있는 데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양측은 2011년 한-호주 양국이 국방협력 MOU를 체결한 이래 양국간 국방협력이 질적·양적으로 확대되어 왔다는 데 공감하고,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기 위해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개시하기로 했다.

 서 장관은 최근 한반도 안보정세에 대해 설명하고, 더튼 장관은 북미대화 재개 및 남북관계 개선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면서, 호주는 북한을 관여하기 위한 한국의 노력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측은 현재 양국 간 논의가 진행중인 방산 현안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특히 서 장관은 동 방산 현안에 대한 협의에서 구체적인 진전이 이루어져 양국 간 방산협력이 상호호혜적 방향으로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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