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 애국지사 작고, 국내외 생존 애국지사 17명
日 병영에서 동지 규합, 병영에 방화하고 무기 탈취
국가보훈처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힘쓴 김영남 애국지사가 26일 오후 4시 45분, 향년 94세로 작고했다고 밝혔다.
김영남 지사는 1944년 7월 일제의 탄압에 의해 18세의 나이로 진해 해병단에 입대하여 독립항쟁을 위해 동지를 규합하였고, 이후 병영에 방화하고 무기를 탈취하여 탈출할 계획을 세우다가 발각되어 경비부 헌병대에 체포되었으며,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월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르다가 일제의 패전으로 출옥하였다.
정부는 지사의 공훈을 기려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김영남 지사는 지병으로 광주 광산구 광주보훈병원에서 임종을 맞았으며 광주보훈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빈소가 마련됐다. 28일 오전 9시 발인 후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될 예정이다.
김영남 지사가 작고함에 따라 생존 애국지사는 17명(국내 14명, 국외 3명)만 남게 되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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