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럽연합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 방안 모색
최종건 제1차관, 제7차 한-EU 고위정치대화 개최
외교부는 1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과 엔리께 모라 베나벤테 유럽연합 대외관계청(EEAS) 사무차장과 제7차 한-EU 고위정치대화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날 양측은 한-EU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제반 분야에서 심화·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백신 등 보건, 기후환경·디지털, 사이버안보·해양안보·대테러리즘 등의 분야에서의 협력을 적극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한반도 및 동북아, 아프간·중동·유럽 등 주요 지역 정세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하고 양측 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최 차관은 지난 9월 16일 발표된 EU 인도-태평양 협력 전략 공동제안서를 환영하고, 개방성·포용성·투명성 등의 원칙에 대한 공유를 기반으로 EU 인-태 전략과 우리 신남방정책 간의 연계 협력 방안에 대해 적극 모색해 나가자고 하였으며 모라 사무차장도 이에 대해 공감했다.
한편, 양측은 이란 핵합의(JCPOA) 협상 관련 별도 협의를 개최하였으며 동 협의시 모라 사무차장은 최근 이란 방문 결과를 공유하였다.
최 차관은 이란핵합의 협상 재개와 진전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계속해 나간다는 우리 입장을 강조하였고 이에 모라 사무차장은 그간 한국 측의 외교적 지원을 평가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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