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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차 동아시아 포럼' 열려

“포용적이고, 회복력 있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동아시아 협력 방안” 주제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1-12-07 오후 4: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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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는 7일 “포용적이고, 회복력 있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동아시아 협력 방안”을 주제로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의 정부·학계·재계가 참여하는 제19차 동아시아포럼(East Asia Forum, EAF)을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했다.

 우리 정부가 창설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한 동아시아포럼은 매년 아세안 회원국과 한·중·일이 번갈아 개최하며, 동아시아 지역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1.5 트랙 포럼이다.

 금번 포럼은 여승배 외교부 차관보, Ekkaphab Phanthavong 아세안사무국 사회․문화 담당 사무차장, 라오스 Thongphane Savanphet 외교부 차관, 인도네시아 Sidarto R. Suryodipuro 외교부 아세안 총국장, 중국 Sun Haiyan 외교부 아주사 공사, 일본 Hideo Ishizuki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참사관 등 60여 명이 화상으로 참석하였다.

 우리 측에서는 외교부, 보건복지부 등이 참석하고, 국제기구와 역내 주요 연구기관인 글로벌 녹색성장 기구(GGGI),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지역사무소, 아세안 및 동아시아 경제연구소(ERIA), 전략국제연구소(ISIS) 등에서도 참석했다.

 여승배 차관보는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시대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비하여 역내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우리 정부가 신남방정책을 통해 아세안과 분야별 협력을 확대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특히, 아세안+3 차원의 보건위기 대응 메커니즘 관련 한국의 협력 의지를 표명하고, 향후 디지털 전환 및 녹색성장 분야에서 한국의 강점 및 혁신 경험을 활용하여 역내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임을 밝혔다.

 포럼 참석자들은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코로나 극복 과정에서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포용적 회복 및 미래 위기 대비 회복력 증진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보건안보, 디지털 전환, 녹색성장 분야에 있어 역내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외교부는 7일 “포용적이고, 회복력 있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동아시아 협력 방안”을 주제로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의 정부·학계·재계가 참여하는 제19차 동아시아포럼을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했다.ⓒkonas.net


 포럼은 1세션 ‘동아시아 보건안보 협력의 미래’에서 코로나19 아세안 대응기금, 아세안 필수의료물품비축제 등 아세안 주도의 보건협력 메커니즘의 발전 방향, 역내 백신 연구․개발 및 생산 확충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2세션은 ‘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패러다임 전환-포용적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참석자들은 아세안의 디지털 역량 강화 및 격차 해소, 디지털 인프라 구축, 무역․ 의료․교육․스마트시티 등 다방면에서의 디지털 기술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3세션 ‘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패러다임 전환 –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 성장’ 에서는 지속 가능한 발전에 있어 필수적인 에너지 전환, 청정 기술 개발, 순환 경제 협력, 각국의 녹색정책 간 조율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외교부는 이번 제19차 동아시아 포럼이 아세안 회원국과 한‧중‧일이 지난 10월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의 논의를 기반으로 안전하며,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경제 성장이라는 역내 도전과제에 있어 상호 협력을 심화‧확대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하고 앞으로 신남방정책을 토대로 아세안 및 역내 파트너들과의 협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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