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대러 수출통제 동참키로
러시아 SWIFT 배제에도 동참…미국에 통보
미국 정부가 러시아에 대한 수출통제 강화조치를 발표한 가운데 우리 정부도 대러 수출통제에 나섰다.
외교부는 28일 “우리 정부의 수출통제 허가 심사를 강화해 대러 전략물자 수출을 차단한다”며 “비전략물자에 대해서는 관계 부처 간 조치 가능한 사항을 검토하여 조속히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수출통제와 관련된 이번 결정 사항에 대해서는 미국 측에 외교 채널로 통보했다”고 밝혔다.
그 외에 우리 정부는 러시아에 대한 SWIFT 배제에 동참할 것이며, 구체 방안에 대해서는 관계부처 간 협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 에너지 시장의 안정화를 위한 전략 비축유 추가 방출을 추진하고, LNG 유럽 재판매 등 여타 방안에 대해서도 추가 검토해 가기로 했다.
정부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한 인도적 지원 또한 국제사회와의 공조 속에서 더욱 증가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NATO 차원의 군복, 장구류 등의 물품 지원에 동참하고 2021년~2025년까지 ODA 중점 협력국으로 지정된 우크라이나와의 ODA 지원 규모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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