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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스타트업 고충 해결 위한 민·군 협력 방안 논의

소형위성 발사 서비스 민간 우주 기업 방문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2-04-07 오후 2: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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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7일 국방과학연구소(이하 ‘국과연’), 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과 함께 민·군 우주기술 협력의 일환으로 소형 위성 발사체 스타트업 2개사(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이노스페이스)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스타트업 연구원들은 시험장 확보를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 방사청은 연구원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국과연, 기품원과 함께 스타트업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모았다.

 국과연 국방위성체계개발단 김경근 책임연구원은 “국방 시험장을 스타트업이 활용한다면 그동안 수행하기 곤란한 많은 시험들이 해소될 것”이라며 스타트업 지원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강구할 것을 피력했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와 이노스페이스는 소형 위성 발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액체(메탄) 연료 기반 로켓 엔진을, 이노스페이스는 액체와 고체 로켓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을 개발하고 있다. 두 스타트업 모두 대규모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하였고, 3년 이내 발사 서비스를 목표로 하는 신생 민간 우주 기업들이다.

 방사청 정규헌 우주지휘통신사업부장)은 “발사체 시험장 확보가 어려운 국내 발사체 스타트업에게 국과연과 기품원이 보유하고 있는 시험 인프라를 지원 하는 것은 민·군 우주개발 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에 우리나라가 우주산업 강대국의 대열에 하루 빨리 합류할 수 있도록 민·군 협력을 다양한 방면으로 강화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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