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장, 하재헌 중사 조정훈련 참여 및 격려
5일 경기 하남 미사조정경기장에서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5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 조정경기장을 방문해 훈련 중인 국가유공자 하재헌 선수를 찾아 격려한다.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박 처장이 제42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조정 경기 출전을 위해 훈련중인 하 선수를 찾아 환담을 나눈 뒤 미사조정경기장 경주로(트랙) 5km를 함께 달린다.
이어 2인용 실내 훈련용 보트(로잉머신) 훈련을 함께하며 조정 경기 3개 종목에 도전하는 하재헌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고 장애인 조정팀을 이끌고 있는 지도자와 동료 조정선수들을 함께 격려할 계획이다.
하재헌 선수는 지난 2015년 8월, 파주 서부전선 최전방 비무장지대(DMZ) 수색 작전 중 북한의 목함 지뢰로 두 다리를 잃어 2019년 2월 국가유공자(전상군경 1급3항)로 등록돼 예우받고 있다.
특히 사고 후 23차례 수술과 재활치료 끝에 두 다리를 잃은 아픔을 극복하고 2019년 4월, 에스에이치(SH)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장애인조정선수단에 입단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군인에서 조정선수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고 같은 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헌신하다 신체적 상이를 입은 국가유공자들을 대상으로 한 재활체육사업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 선수 육성은 물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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