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급유기 추가 구매, 3조4,600억 투입해 KF-15 성능 개량키로
방위사업청은 제148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이하 방추위)를 28일(수) 오후 4시에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추위에 상정된 안건은 KDX-II 성능개량 사업추진기본전략 수정(안), 군수지원함(AOE-II) 2차 사업추진기본전략(안), F-15K 성능개량 사업추진기본전략(안), 공중급유기 2차 사업추진기본전략(안) 등 총 4개다
‘KDX-II 성능개량 사업’은 현재 운용중인 KDX-II 함정의 전투체계, 예인선배열음탐기 및 유도탄조사기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이번 방추위에서는 기존 사업범위에 ‘유도탄조사기 교체’를 추가하는 사업추진기본전략 수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 사업은 ’24년부터 ’33년까지 총사업비 약 6,730억 원을 투입해 노후된 외산 전투체계를 국내개발하여 대체하고, 예인선배열음탐기는 기존보다 성능이 향상된 국내제품으로 교체, 단종된 유도탄조사기는 국외 신형장비로 교체함으로써 군의 작전능력을 향상시키고 국내 방위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수지원함(AOE-II) 2차 사업’은 해역함대 및 기동부대 함정의 작전지속능력 보장을 위해 노후한 군수지원함(AOE) 1척을 군수지원능력이 향상된 군수지원함(AOE-II)으로 대체하는 사업이다. 이번 방추위에서는 군수지원함(AOE-II) 2차를 연구개발하는 사업추진기본전략(안)을 심의·의결했다.
’24년부터 ’28년까지 약 4,200억 원을 투입하는 이 사업은 유류적재량 등 지원능력이 향상된 군수지원함을 확보하여 향후 해역함대 및 기동부대 전력증강과 연계해 전시 작전지속능력 보장에 기여하게 된다.
‘F-15K 성능개량 사업’은 공군이 운용중인 F-15K 전투기의 임무능력과 생존성을 향상시키는 성능개량 사업이다. 이번 방추위에서는 F-15K 성능개량을 국외구매로 추진하기로 햇다.
’24년부터 ’34년까지 약 3조 4,600억 원을 투입해 F-15K 전투기를 국외구매로 성능개량하여 신속·정확한 표적 식별 및 타격 능력을 구비함은 물론, 장기간 안정적인 운영여건을 마련하여 국가 방위의 핵심전력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공중급유기 2차 사업’은 전투기의 항공작전 지속능력을 보장하고, 필요시 원거리 공수임무 수행을 위해 공중급유기를 추가 확보하는 사업으로, 국외구매로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이 사업으로 전시 항공작전 반경이 크게 확대되고, 필요시 국제 평화유지 활동지원 등의 원거리 공수임무 지원으로 국제사회에서의 우리나라 위상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24년부터 ’29년까지 약 1조 2,0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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