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미 국방장관, 29일 한국·필리핀 순방
“자유롭고 개방된 인태지역 수호 위한 동맹과의 협력 의지 재확인”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오는 29일 한국과 필리핀 방문에 나선다고 미 국방부가 공식 발표했다.
VOA(미국의소리방송)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26일 보도자료에서 “오스틴 장관이 순방 중 양국 정부와 군 고위 지도자들과 만나 역내 안정을 증진하고 미국과의 방위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순방은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을 수호한다는 공동 비전을 지원하기 위해 동맹, 파트너와 협력한다는 미국의 깊은 의지를 재확인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사브리나 싱 국방부 부대변인은 26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스틴 장관이 이번 순방에서 “역내에 대한 우리의 (방어)공약을 강조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오스틴 장관이 한국 당국자들과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싱 부대변인은 또한 앞서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24일 복수의 미일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사거리 1천 km 이상인 중거리 미사일을 일본 등 동아시아에 배치할 계획을 보류했다'고 한 보도에 대한 확인 요청에는 "국방부는 일본에 사거리 500km를 넘는 역량을 배치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일본의 반격 능력 도입으로 장거리 미사일을 보유하면 중국의 중거리 미사일에 대한 억제력이 강화되기 때문에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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