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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 억류자·납북자·국군포로 가족 대표 의견 청취

정박 동아태국 부차관보 겸 대북특별부대표와 함께 라운드테이블 주재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3-02-08 오전 9: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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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는 방한 중인 정 박(Jung PAK) 동아태국 부차관보 겸 대북특별부대표와 함께, 7일 오전 주한미국대사관에서 개최된 북한인권 라운드테이블을 공동 주재하고, 참석한 억류자·납북자·국군포로 가족 대표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 11월 주한미국대사관이 주최한 ‘북한인권 간담회’에 이어, 이 대사가 박 부대표와 공동으로 주재한 두 번째 북한인권 관련 행사다. 

 이 대사는 모두 발언을 통해 북한 내 우리 억류자·납북자·국군포로 가족을 초청한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해 준 미측에 사의를 표하고, 북한인권 문제의 심각성을 국내외에 환기해 나가는 한편, 억류자·납북자·국군포로 문제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국제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는 방한 중인 정 박(Jung PAK) 동아태국 부차관보 겸 대북특별부대표와 함께, 7일 오전 주한미국대사관에서 개최된 북한인권 라운드테이블을 공동 주재하고, 참석한 억류자·납북자·국군포로 가족 대표들의 의견을 경청했다.(외교부 사진 제공) ⓒkonas.net


 또한, 이번 행사를 출발점으로 그간 관심을 받지 못했던 북한인권의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서도 국제사회가 관심을 가지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 부대표는 모두 발언에서, 이번 행사가 북한인권 침해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피해자 가족들의 목소리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미국은 인권에 우선순위를 두고 북한인권 문제 관련 한국 등 국제사회와 협력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에도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후속 논의를 이어나갈 것이며, 한국측과도 지속 의견을 교환하겠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북한인권 문제와 관련하여 한미간 긴밀한 소통 등 외교적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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