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안보 행보 강화...핵심광물의 안정적 확보 위한 협의
이도훈 2차관이 7일(현지시간)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 차관급 회의에 참석했다고 외교부가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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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페르난데스 미국 국무부 경제차관 주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이도훈 차관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요시하는 우리 기업들이 아프리카 자원개발 사업 진출을 통해 부가가치 산업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아프리카 국가들과 상호 호혜적이고 건설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희망한다고 강조하였다.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은 그간 참여국간 긴밀히 논의해 온 지속가능한 개발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준 제고를 위한 노력을 반영한 ‘책임 있는 핵심광물 공급망을 위한 MSP 원칙’을 발표했다.
이 원칙은 MSP 파트너 국가의 광물 기업이 향후 핵심광물의 채굴, 가공 및 재활용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책임있는 핵심광물 개발을 추진토록 하고, 정부는 그러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도훈 차관은 이번 MSP 회의에 참석한 호세 페르난데즈 미 국무부 경제차관 및 벤자민 갈레조 프랑스 총리실 핵심광물 부처업무 조정 담당 고위대표와 각각 양자 회담을 갖고, 핵심광물을 포함한 한-미, 한-프 양자 간 경제안보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페르난데즈 경제차관과는 2022년 12월 고위급경제대화(Senior Economic Dialogue), 2023년 1월 방한, 2023년 2월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 계기 양자회담 등 최근 3달간 매월 접촉을 통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우리 정부의 관심 사항에 대해 긴밀한 협의를 계속해 오고 있다.
외교부는 “이도훈 차관의 이번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차관급 회의 참석은 아프리카 내 자원보유국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호혜적인 공급망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는 한편, MSP 파트너국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공급망 논의를 주도하기 위한 외교적 행보로 해석된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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