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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주 상원, 미한동맹 70주년 기념 결의안 채택

“한국, 세계 평화 유지에 중요한 역할…지속적인 우정 자랑스러워”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3-03-27 오후 12: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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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텍사스주 상원에서 미한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결의안이 채택됐다. 

 VOA(미국의소리방송)에 따르면 민주당의 세자르 블랑코 상원의원이 지난 20일 대표 발의한 이 결의안은 올해 미한동맹 70주년과 윤석열 한국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텍사스주 상원이 23일 채택됐다.

 결의안은 미한 양국이 1953년 상호방위조약을 맺은 이후 “수십 년 동안 이 안보관계가 포괄적인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진화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또한 “양국은 지난 2022년 5월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며 “이는 이런 우정의 중요성을 반영한다”고 강조했다.

 결의안은 아울러 “미 외교 정책의 핵심축 중 하나인 한국은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하면서, “미국과의 오랜 관계에 더해 한국은 특히 텍사스와 강력한 관계를 갖고 있다”며 “텍사스는 11만 명 이상의 한국계 미국인들의 고향이고 한국은 텍사스에서 6번째로 큰 무역 상대국"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한국과 미국은 상호 존중과 감사, 그리고 공동의 이익으로 결속돼 안보와 경제성장, 양국 국민 간의 의미 있는 관계를 발전시켜 온 지속적인 우정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텍사스주 하원에도 상원 결의와 같은 결의안이 지난 16일 발의돼 계류 중이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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