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울안보대화」 17일∼19일 개최
국방부는 「2023 서울안보대화(SDD, Seoul Defense Dialogue)」를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출범 12주년을 맞이한 서울안보대화는 한반도 평화와 역내 안보협력 증진에 기여하고자 2012년부터 국방부 주관으로 개최하는 고위급 다자회의체로서, 올해는 5개국(호주, 말레이시아, 몽골, 브루나이, 피지) 장관급 인사를 포함하여, 총 56개국 및 2개 국제기구에서 8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서울안보대화의 대주제는 ‘자유‧평화‧번영을 향한 협력과 연대’로, 인류 보편적 가치인 자유, 평화, 번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협력과 연대가 필수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주요국 간의 전략적 경쟁, 기후변화 등 비전통적 안보위협, 나아가 최근 하마스의 이스라엘 침공과 같은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한국의 역할을 확대하고, 윤석열정부의 안보정책 방향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8일 오전 9시에 열리는 개회식은 신원식 국방부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의 영상 환영사,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의 축사에 이어,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기조연설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본회의 3개 세션과 4개의 특별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본회의에서는 고도화된 북핵 위협과 국제사회의 대응, 인도-태평양지역의 자유‧평화‧번영, 글로벌 안보환경의 변화와 국제협력 방안 등을 다룬다.
특별세션에서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해양안보 강화를 위한 협력 모색, 세계 방위산업구조의 변화와 미래, 전장에서의 AI: 군사적 적용·통제·그리고 윤리적 책임, 정전 70주년과 국제 안보협력의 함의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아울러 사이버와 우주안보 분야의 주요 현안을 다루는 워킹그룹도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국내 최대 방산전시회인 ‘서울 ADEX 2023’(10.17~22)과 같은 시기에 개최되어, 국방협력과 K-방산 확대 성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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