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짓기 공모전 입선작> 빛나는 희생정신을 잊지 말자
이 글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6.25전쟁 73주년,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호국안보 글짓기 공모전에서 고등학생부 우수에 선정된 글입니다.
1950년 6월 25일 새벽에 북한 공산군이 남북군사분계선이던 38선 전역에 걸쳐 불법 남침함으로써 일어난 전쟁인 6.25전쟁은 나에게는 너무나 생소한 전쟁의 이름이다. 역사를 따로 배우지 않았기에 나는 먼저 6.25전쟁에 대하여 알아보려 하였다.
당시 전쟁이 발발한 6월 25일은 일요일이었기에 대부분의 병력이 외출하여 병영이 비어 있어 북한군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사흘 만에 서울이 북한군에게 점령당하였고 한국군과 시민들의 피해가 컸다.
당시 이승만 대통령은 미국에 도움을 요청, UN군의 지원을 받아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하고 최후의 결전을 벌여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에 성공 후 38선을 돌파 해 평양까지 탈환하였으나 북한군을 돕는 중공군의 개입으로 38선을 중심으로 치열한 전투를 벌이다가 1953년 7월 27일 휴전 협정을 맺어 한반도는 남한과 북한으로 나뉘게 되었다. 당시 많은 어린 학생들이 지금의 땅을 지키기 위해 학도병으로 자원하게 되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내가 살고 있는 태백의 태백중학교는 바로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어린 나이에 학도병으로 지원한 학교이다. 중학생, 15살 정도의 어린 나이였던 아이들은 얼마나 무서웠을까? 전쟁이 무엇인지 아무것도 모른 채 오로지 이 땅을 지키기 위해 부모와 형제자매를 뒤로 한 채 전쟁터에 나아갔을 것이다.
그리고 다른 수 많은 젊은이들 또한 수십 만발의 포탄이 쏟아지고, 총성이 울리는 힘든 전장에서 내 조국, 내 가족을 지키기 위해 처절한 전투를 치렀을 것이다. 나는 전쟁터에서 장렬하게 싸운 군인들의 마음을 솔직히 잘 알지 못한다. 너무나도 발전된 대한민국에 태어 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안다. 그들의 불타는 조국애와 빛나는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대한민국과 내가 존재 한다는 것을... 그러므로 세월이 지나고 또 지나더라고 우리는 절대 그들을 잊어서는 안 된다.
73년 전 그 날, 나라와 국민들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기꺼이 바쳐 싸운 호국영령과 유엔 참전용사의 숭고한 인류애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konasnet)
안장미(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장성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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