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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국방부차관, 제10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참가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국제사회 공조 강화 촉구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3-11-17 오전 9: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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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호 국방부차관은 지난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제10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에 참석했다.

 이번 회담에는 로이드 오스틴(Lloyd J. Austin) 미국 국방장관, 미야자와 히로유키(宮澤 博行) 일본 방위부대신, 징젠펑(景建峰) 중국 연합참모부 부참모장 등을 포함하여 아세안 회원국 및 플러스 회원국의 국방장(차)관급 대표들이 참석했다.


 김 차관은 본회의 연설을 통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및 북한 인권 상황의 심각성과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 공조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차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은 한반도를 넘어 전세계 안보에 대한 도전이며, 북한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일치된 노력을 촉구하는 한편, 북한과의 무기거래는 국제법 위반으로 결코 허용될 수 없음을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우크라이나 전쟁, 남중국해 문제, 미얀마 인권 상황 및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등 주요 지역 안보 현안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고, 자유·평화·번영의 인도-태평양과 규칙에 기반한 국제질서 수호를 위한 국제연대의 중요성과 한국의 적극적인 동참 의지를 강조했다.


 아울러, 김 차관은 내년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 계기에 양자관계를 최고 수준인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는 것에 맞춰 한-아세안 국방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차관은 이번 회의 참석을 계기로 아세안 파트너국인 필리핀, 라오스와도 양자회담을 가졌다.


 김 차관은 테오도로(Gilberto C. Teodoro) 필리핀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에서 남중국해 평화·안정 및 분쟁의 평화적 해결 중요성에 공감하고, 상호 호혜적 국방·방산협력 관계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찬사몬 짠야랏(Chansamone Chanyalath) 라오스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의 회담에서는 ’24년도 아세안 의장국인 라오스의 성공적 임무 수행을 위한 한국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으며, 국방분야에서의 한-아세안 협력 증진을 위해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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