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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기념 시설물 소개」 (41) 백마고지전적비

Written by. 대학생 인턴기자 양혜린   입력 : 2024-01-30 오전 10: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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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북방에 있는 백마고지는 6.25전쟁당시 피비린내 나는 격전지였다. 1952년 10월 6일 중공군의 대공세에 의해 10일간이나 계속 된 백마고지 전투는 약 30만발의 포탄이 이 지역에서 사용되었고,  고지의 주인도 24번이나 바뀌었다고 한다. 이 전투에서 1만 4천 여명의 사상자를 낸 중공군 2개 사단이 와해되었고, 국군 제9사단은 백마고지 전투의 대승을 계기로 백마사단이라고 명명되었다고 한다.

 ▲ 백마고지 (해발 395M)  전경 ⓒkonas.net

 

격렬했던 전투 끝에 남은 흙먼지와 시체가 뒤섞여 악취가 산을 덮을 정도였고, 서로의 포격에 의해 고지의 본래 모습을 잃어버렸는데 마치 백마가 옆으로 누워있는 형상이라 하여 백마고지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당시 이 백마고지 사수를 위해 용감하게 싸운 국군 제9사단 장병의 넋을 추모하기 위해 지어진 것이 바로 백마고지 전적비이다. 

 ▲ 백마고지전적비 전경 ⓒkonas.net

 

당시 전투의 격렬함과 많은 사람이 조국의 수호신으로 산화했음을 비문을 통해 알수 있었다.

 ▲ 백마고지 전투 전사자비 ⓒkonas.net

 

백마고지 전투에서 희생된 국군과 중공군의 영혼을 진혼하기 위하여 1985년 6월 6일(현충일) 보병 제5사단 장병과 지역 주민들이 전투 위령비를 건립하였다. 그리고 1990년 5월 3일 백마고지 전적지 공원을 조성하면서 백마고지 전적비와 백마고지 전투 기념관을 건립하였다.

전적비 뒤편으로는 ‘DMZ 평화의 길’을 조성하여 많은 관광객, 특히 외국인들이 자주 찾는 관광코스가 되었다. 

 ▲ DMZ 평화의 길로 가는 도입부분 ⓒkonas.net


우리와 같은 전쟁 후손들이 전적지를 방문하여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겨 보며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konas)

향군 대학생 인턴기자 양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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