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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교통카드 발급..시내버스 무료이용 편의[2015.06.30]
울산시는 오는 10월 전상 군경 등 국가유공자 2천827명에게 복지교통카드를 발급하기로 했다. 대상자는 전상 군경과 공상 군경 2천781명, 공상 공무원 39명, 5·18민주화운동 부상자 7명 등이다.시는 복지교통카드 발급 준비를 위해 30일 시청에서 국가보훈처 울산보훈지청, 울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 신한카드㈜, ㈜마이비와 함께 '국가유공자 ..
일본인 59％ "한일관계 개선되고 있는 것 아니다"[2015.06.30]
한국과 일본의 수교 50주년을 맞았지만, 양국 관계가 회복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 일본인이 더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산케이(産經)신문과 후지뉴스네트워크(FNN)가 27∼28일 벌인 전화 여론조사 결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맞이한 한국과 일본의 관계가 지금 나쁜 상황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79.2％,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의견은 16.7％였..
"러시아 여행가려고" 요트 훔쳐 밀항 시도 외국인 검거[2015.06.30]
훔친 요트를 타고 부산에서 러시아로 가려던 외국인 영어강사가 해경에 붙잡혔다.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요트를 타고 러시아로 밀항하려 한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 등)로 호주인 영어강사 K(58세)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K씨는 지난 28일 오전 9시 29분께 부산시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 인근에서 부경대학교 실습용 요트(길이 ..
감기 항생제 처방률 크게 줄었지만…여전히 OECD 1.4배[2015.06.30]
감기와 같은 급성 상기도감염에 항생제를 처방하는 비율이 지속적으로 줄었지만 여전히 외국보다 크게 높은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4년 하반기 약제급여적정성평가'에 따르면 급성 상기도감염의 항생제 처방률은 2002년 73.64%에서 2014년 42.84%로 크게 낮아졌다.심평원은 의료기관이 급성 상기도감염에 항생제를 ..
‘보이스피싱, 폭력조직과 동일 처벌’…범죄단체 첫 적용[2015.06.29]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검찰이 대표적인 서민생활 침해 사범인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범죄 조직에 대해 처음으로 폭력조직과 마찬가지로 범죄단체로 처벌했다.대구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강종헌)는 중국과 한국에 콜센터를 두고 기업형으로 보이스피싱 범행을 한 혐의(범죄단체 가입 및 활동죄) 등으로 문모(40)씨 등 관리·책임자급 3명..
상하수도 요금·주차 과태료도 스마트폰으로 납부한다[2015.06.29]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다음달부터 상하수도 요금과 주정차위반 과태료도 스마트폰으로 납부할 수 있다.행정자치부는 지방세외수입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마트위택스'로 납부하는 서비스를 다음달부터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지방세외수입은 지방세를 제외하고 지방자치단체가 부과하는 각종 요금과 과태료 등을 통칭하며 상하수도 ..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정부 지원금 50~100% 인상[2015.06.29]
(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지원금이 인상되고 육아휴직 대체인력 지원금은 조기에 지급된다.고용노동부는 일·가정 양립을 위해 근로자의 육아 관련 지원제도를 하반기부터 개선한다고 29일 밝혔다.근로자가 육아휴직 대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희망하면 사업주에게 제공하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지원금'을..
교수가 군대 간 아들 연구원 등록해 2천만원 부당 수령[2015.06.26]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부산 남부경찰서는 군대 간 아들 명의로 연구비 2천여만원을 챙긴 혐의(사기)로 부산의 모 대학 A교수와 B(여)교수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이혼한 부부 사이인 두 사람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연구과제를 맡아 아들(26)을 연구원으로 등록하는 방법으로 2010년 5월 27일부터 1년 2개월간 모두 49차례에 걸..
“왜 차선 물고 운전해”…운전자 매달고 140ｍ 보복운전[2015.06.26]
(김제=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앞서가는 차량이 차선을 물고 운전한다는 이유로 경적과 상향등으로 위협하고 보복운전에 항의하는 상대 운전자를 매달고 달린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김제경찰서는 26일 차선을 물고 운전하는 것에 불만을 품고 상대 차량을 위협한 뒤 이에 항의하는 운전자를 보닛에 매단 채 140ｍ를 주행한 혐의(폭력행위등 처벌에..
여름 모깃불 ‘비상’…주택 태우고 사람 목숨까지 위협[2015.06.26]
여름 불청객 모기를 퇴치하려 무심코 모깃불을 피우다가 집을 홀라당 태우고 목숨까지 잃을 수도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지난 24일 모깃불로 프로야구 경기가 중단되는 일이 생겼다. 이 사고는 창단 첫 1위를 달리는 NC와 중위권 탈출을 꿈꾸는 KIA의 경기가 한창이던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발생했다.두 팀의 열전은 1회 말이 끝나자마자 중단됐다...
상습 빈집털이범 붙잡히자 “가난한 집에는 내돈 놓고 왔다”[2015.06.26]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서울 강서경찰서는 서울 서남부권 일대에서 5년 동안 수십차례 빈집을 턴 혐의(상습절도)로 이모(57)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010년 3월부터 최근까지 83회에 걸쳐 서울 강서·양천·관악·동작·금천구 일대의 빈집에 들어가 2억3천600만원 상당의 현금과 귀금속을 ..
메르스 사망자 유가족에 장례비 1천만원 지원[2015.06.26]
(세종=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사망한 환자 유가족에게 국가가 장례비용 1천만원을 지원한다.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6일 정례브리핑에서 "유족이 시신 처리 지침에 따라 화장을 했을 경우, 사망자당 1천만원의 장례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시신에서 바이러스가 배출되지 않도록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
시간제 근로자 국민연금보험료 절반만 내면된다[2015.06.25]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앞으로 시간제 근로자와 18세 미만 근로자는 국민연금 보험료를 절반만 내면 된다.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국민연금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2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둘 이상 사업장에서 일하는 시간제 근로자의 국민연금 사업장 가입 기준이 완화된다. 지금까지는 개별 사업장에..
7년간 107명 부정 선수 출전…비리 얼룩진 전국체전 유도[2015.06.24]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전국체전 유도 대회에서 상당기간 선수 부정 출전이 있었던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24일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2008∼2014년 전국체전 유도대회에서 출전 자격이 없는 유도선수 107명이 각 시도 대학부와 일반부 군인 대표로 모두 179회에 걸쳐 부정 출전했다.대학부의 경우 ▲ 선수 등록지 ▲ 중&m..
아파트서 9만2천명분 대마 대량 재배…주고객은 유학생[2015.06.24]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아파트 실내에서 대마를 대량으로 재배한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4∼6월 경기 용인시 소재 33평 규모 아파트에서 대마 46주를 재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이모(39)씨를 구속하고 발견된 대마 전부와 대마초 완제품 135g, 현금 2천500만원을 압수했다고 24일 밝혔다.대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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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5.1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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