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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제39대 사무총장에 손창선 예비역 해병대 소장 취임[2015.04.17]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조남풍) 제39대 사무총장에 손창선(70) 예비역 해병대 소장(해간 39기)이 취임했다고 17일 재향군인회가 밝혔다. 신임 손창선 재향군인회 사무총장은 1967년 임관 이후 월남전에 참전했으며 ▲ 해병대 사령부 정보처장 ▲ 합참 민심부 차장 ▲ 해병대 교육단 단장 ▲ 해..
美 하원 외교위원장, "北 김정은 정권이 자행하는 인권 유린 실상을 계속 밝혀내야"[2015.04.17]
에드 로이스(공화·캘리포니아)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은 16일(현지시간) “세계 최악의 인권 침해 국가인 북한의 김정은 정권이 자행하는 인권 유린 실상을 계속 밝혀내야 한다”고 말했다.로이스 위원장은 이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회동한 자리에서 북한 인권문제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보도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자유아시아방..
北, "억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것이 조선의 핵억제력"[2015.04.17]
북한이 핵무기를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확실히 했다.현영철 북한 인민무력부장은 현지시간으로 16일 오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4차 국제안보회의에 참석해 "미국의 핵위협이 존재하는 한 평양은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러시아 국영매체 스푸트니크가 보도했다.현 부장은 "미국이 북조선과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
세계 여성운동가들 도보로 ‘DMZ 횡단’ 가능해 져[2015.04.17]
세계 여성운동가들이 다음 달 도보로 비무장지대(DMZ)를 넘어 남북한을 가로지르는 행사에 정부가 협조하기로 했다.통일부 관계자는 15일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판문점을 관할하는 유엔사령부가 승인한다면 한국 정부도 이 행사에 협조할 것’이라고 행사 기획자들에게 통보했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이들은 오는 24일 평양을 출..
美 고위 지휘관들, "한반도에 사드 배치, 논의 중"[2015.04.17]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THAAD)의 한반도에 배치하는 가능성을 논의 중이라고 미군 고위 지휘관들이 밝혔다.새뮤얼 라클리어 美 태평양 사령관은 16일(현지 시각) 미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괌에 이어 한반도에도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사드·THAAD)를 배치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VOA)방송이..
영국 6·25 참전용사, 자신의 무공훈장 한국 정부에 기증[2015.04.16]
6·25전쟁에 참전해 많은 무공을 세운 영국 출신 유엔군 참전용사가 방한해 영국 정부로부터 받은 훈장을 한국 정부에 기증한다.국가보훈처는 6·25전쟁에서 무공을 세워 영연방 최고의 무공훈장인 ‘빅토리아십자훈장’을 받은 참전용사 윌리엄 스피크먼(88)씨가 오는 20일에 방한한다고 16일 밝혔다.보훈처에 따르면, 6‧25전..
요즘 북한 젊은이 사이에 유행한다는 이것?[2015.04.16]
최근 북한의 젊은 남녀 사이에서 팔이나 다리에 인묵(문신)을 새기는 것이 유행해 김정은이 ‘썩고 병든 자본주의 풍습을 엄격히 단속’ 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자유북한방송은 15일 평양소식통의 말을 빌어 “인민무력부 대열보충국(병무청)에 의하면 2015년도 초모(군입대생)생들의 신체검사과정에 60%가 몸에 다양한 그림을 ..
北 고위간부 숙청은 김정은이 직접 지시[2015.04.16]
김정은 집권 이후 고위 간부의 숙청과 공개처형이 김정은의 직접적인 지시에 따른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중국에 체류 중인 북한 소식통은 “김정은이 2012년부터 반대파를 가차없이 숙청하라는 지시를 보위부에 여러 차례 내렸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 15일 밝혔다.소식통에 따르면 김정은은 권력을 갓 넘겨받은 2012년 1월 우동측 국가안..
북한 작년 하루 식량배급 유엔 권장량 63% 수준[2015.04.16]
지난해 북한 당국의 주민들에 대한 하루 평균 식량배급량은 383g으로, 세계식량계획 WFP의 1인당 하루 최소 권장량 600g의 63%에 불과한 수준으로 나타났다.이는 북한 당국이 목표로 하는 573g에도 크게 못 미치는 규모다.유엔이 최근 발표한 ‘대북 인도주의 필요와 우선순위 보고서’에 따르면 이같은 배급량은 전년도의 하루 평균 배급량 385..
기품원, 군수품 피복‧장구류 평가 방법과 품질 검사 향상을 위한 학술교류회 개최[2015.04.16]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헌곤, 이하 기품원)은 주요 군수품인 피복‧장구류 분야의 품질보증 담당자에 대한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섬유분야 학술교류회’를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학술교류회는 국방부, 방위사업청, 섬유분야 공인시험기관 및 기품원 섬유 분야 품질보증 업무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최근 개발되고 있는 피복‧..
“향군은 安保 최후 보루… 추락한 위상 바로 세워야죠”[2015.04.16]
“세계 유일의 분단국 대한민국 안보 최후의 보루인 향군의 추락한 위상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지난 10일 결선투표까지 포함 사실상 4수(修) 끝에 제35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에 당선된 조남풍 전 1군사령관(76·육사 18기·사진)은 13일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향군의 역사를 새로 쓰는 데 일조하겠다”며 이..
주한미군사령관, "北 최근 비대칭 전력 강화...한반도 긴장 높아질 것에 가장 우려"[2015.04.16]
주한미군사령관이 북한이 최근 사이버 공격과 핵무기 개발 등 이른바 비대칭 전력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한반도에서 긴장이 높아질 것에 대해 우려했다.커티스 스캐퍼로티 주한미군사령관은 15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최근 수 년간 북한은 사이버 전쟁, 핵무기와 탄도미사일과 같은 비대칭 전력을 공격적으로 개발하고 이..
국방차관, 로드리게스 훈련장 방문 안전점검[2015.04.16]
백승주 국방부 차관은 15일 최근 도비탄 사고가 발생한 경기도 포천시 미8군 로드리게스 훈련장을 방문해 미8군 부사령관으로부터 사고 상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사고 원인규명 및 향후 안전대책에 대한 진행상황을 확인했다.맥키런 미8군 부사령관은 안전 조치에도 불구하고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원인에 대한 조사가 종결되..
지뢰사고 피해자 오늘부터 위로금․의료지원금 신청 가능[2015.04.16]
국방부는 16일 부로 지뢰사고 피해자와 그 유족을 대상으로한 「지뢰피해자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법으로 지뢰사고 피해자나 그 유족은 위로금 및 의료지원금 지급 지급신청서를 국방부 장관 소속 ‘피해자 지원 심의 위원회’(이하 ‘위원회)’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위원회는 접수된 위..
러시아 정부, "北 김정은 방문과 관련해 실무 협의중"[2015.04.16]
러시아 정부가 북한 김정은의 러시아 방문과 관련해 실무 문제를 북한과 협의중이라고 밝혔다.16일 미국의 소리(VOA)방송은 러시아 대통령궁 공보실이 15일 보내 온 이메일에서 김정은이 다음달 9일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2차대전 전승기념일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다만, 공보실은 “김정은이 실제 러시아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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