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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방산수출 30억달러 돌파[2014.12.17]
올해 방산수출 규모가 30억달러를 돌파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방위사업청은 17일 "삼성테크윈이 폴란드 국영기업인 HSW와 K9 자주포 120문을 3억2000만달러(약 3471억원)에 수출하기로 이날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K9 자주포의 동구권 수출은 이번이 처음이며 해외수출로는 2001년 터키에 이어 두 번째다.삼성테크윈은 창원 공장에서..
반성없는 신은미 "북한에 또 갈 것"[2014.12.17]
‘종북 토크쇼’ 논란을 일으킨 신은미 씨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조사받은 직후에도 북한에 또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16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조사를 받고 나온 신씨는 “(북한에) 수양딸, 조카들도 생겼기 때문에 수양조카, 가족들을 만나러 갈 계획”이라고 당당하게 말했다.더욱이 신씨는 “고무·찬양했는가 그..
유엔 안보리, 다음 주 초 북한인권 문제 정식 논의할 듯[2014.12.17]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다음 주 초에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사상 처음으로 북한인권 문제를 정식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할 전망이다.16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오는 22일이나 23일 북한의 인권과 정치상황을 논의하기로 결정했다고 뉴욕 유엔본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방송에 따르면 유엔본부 관계자는 “이미 안보리 10..
러셀 美 차관보, "北 추구하는 안보와 번영, 비핵화를 통해서만 가능"[2014.12.17]
대북 협상은 북한이 핵 포기를 약속한 6자회담 9.19 공동성명에 기초해야 한다고 미국의 고위 관리가 밝혔다.17일 미국의 소리(VOA)방송은 대니얼 러셀 美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16일 워싱턴의 민간단체인 브루킹스연구소에서 대북 협상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이같이 거듭 확인했다고 전했다.이날 러셀 차관보는 “미국이 북한과 직..
女軍 1만 명 시대, 우수인력 획득 및 전투력 향상 방안[2014.12.16]
女軍 1만 명 시대를 맞아 우수한 여군인력 획득 및 전투력 향상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16일 오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손인춘 새누리당의원(광명을 당협위원장)이 주최하고, 학군제휴협약대학교협의회(회장 윤동식)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여군 1만 명 시대, 우수인력 획득 및 전투력 향상방안’을 주제..
서해 NLL 감시 무인기로 이스라엘 헤론 선정[2014.12.16]
서북 도서(백령도·연평도)와 서해 북방한계선(NLL) 등에서 북한의 도발을 감시할 중(中)고도 무인 정찰기(UAV)로 이스라엘 IAI사의 '헤론-1'이 선정됐다.군 관계자는 16일 “수도권 접적지역 정찰을 위한 군단급 UAV 보강 사업에서 이스라엘 엘빗사의 헤르메스보다 성능과 가격에서 유리한 조건을 제시한 IAI의 헤론이 선정됐다&rdquo..
감사원, 국방부에 황기철 해참총장 인사조치 요구키로[2014.12.16]
감사원이 황기철 해군 참모총장에 대한 인사 조치를 국방부에 요구하기로 내부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조선닷컴은 감사원이 지난 5월부터 수상 구조함인 통영함 음파탐지기(소나) 불량 등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인 결과 황 총장이 2009년 당시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으로 통영함 납품 관련 구매 의결과 결재 과정에 깊이 관여한 점을 확인돼 이 ..
北, 김정일 사망 3주기 하루 앞두고 추모 분위기 고조[2014.12.16]
북한은 16일 '김정일 사망 3주기'를 하루 앞두고, 김정일을 민족과 인류의 '위인'으로 칭송하며 추모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이날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 후손만대에 길이 빛나리'라는 제목의 글에서 “김정일이 분단 이후 최초로 2000년 남북 정상회담을 성사시..
‘과학기술 전문사관’ 후보생 첫 선발[2014.12.16]
제1기 ‘과학기술전문사관’ 후보생 20명이 최종 선발됐다.‘과학기술전문사관’은 군 현대화와 벤처기업 창업, 학문적 성과를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이스라엘의 ‘탈피오트’ 제도를 벤치마킹한 것이다.국방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올해 2월 ‘과학기술전문사관’ 제도의 시행에 관한 양해각서를..
지난해 북한의 1인당 GNI 138만원, 남한의 1/21 수준[2014.12.16]
지난해 북한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138만원으로 남한의 21분의 1 수준으로 나타났다.16일 통계청(청장 박형수)이 국내외 북한관련 통계를 수집해 발간한 ‘2014년 북한의 주요통계지표’(2013년 기준)에 따르면, 북한의 1인당 GNI는 138만원으로 남한(2870만원)이 북한보다 20.8배 많았다.남북간 1인당 국민총소득은 2000년(남한 1227만원,..
하태경, “박지원 의원 국민에 사과하면 나도 사과”[2014.12.16]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이 16일 ‘새정치민주연합 사과 요구에 대한 입장’에 대한 보도자료를 내고, 박지원 의원이 그동안 쏟아냈던 국민을 기만한 문제 발언들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한다면, 자신도 ‘박지원 의원 십상시’ 발언에 대해 사과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또 선배에 대한 예의를 지키라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요구에 대해서는..
국방부, ‘국방헬프콜 센터’ 개소[2014.12.16]
국방부조사본부는 16일부로 ‘국방헬프콜 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국방헬프콜(SOS) ☎1303」에서는 그동안 별도로 운영돼 오던 국군생명의전화, 성범죄신고 및 군범죄신고 상담전화를 지난 해 8월 1일부터 국가특수번호 1303으로 통합해서 운영하고 있다.센터는 24시간 전문상담관에 의한 전화 및 사이버 상담서비스 제공을 통해 병영 내 ..
고등학생이 종북콘서트를 막기 전에 공권력은 뭘 했나?[2014.12.16]
헌재의 통진당 해산 결정은, 피를 흘리지 않고 利敵종북세력을 정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국민들이, 한국의 法治가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無力하고, 민주적 방법으로는 반역을 진압할 수 없다는 판단을 할 때, 그 이후의 비극적 사태는 헌법재판소가 책임져야 한다.1. 대한민국이 赤化(적화)되지 않았고, 국가보안법에 反국가단체 고무 찬양죄..
반기문 총장, "북한은 인권 보호를 위해 강도 높은 개혁 필요"[2014.12.16]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북한은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해 강도 높은 개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16일 미국의 소리(VOA)방송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북한인권 상황에 관한 보고서’를 유엔총회에 제출했다면서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특히, 반 총장은 이 보고서를 통해, 북한의 중대한 인권 침해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노력할 것을 ..
고모부 숙청이 김정은 주요 업적?[2014.12.15]
북한이 지난해 12월 단행한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숙청을 김정은의 주요 업적으로 꼽았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5일 김정일 국방위원장 3주기를 앞두고 발표한 '조선중앙통신사 보도'에서 '선군태양의 불멸의 업적을 민족만대의 재보로 빛내인 역사의 3년'이라는 제목으로김정은의 각 분야별 업적을 결산했다.통신은 장성택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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