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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도발적 행동은 고립만 심화시킬 것"[2014.04.02]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은 긴장을 높이고 스스로 고립만 심화시킬 뿐이라고 美 국무부 고위 당국자가 지적했다. 또,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의 전향적인 자세도 주문했다.2일 미국의소리(VOA)방송은 대니얼 러셀 美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가 “북한이 도발적인 행동을 거듭하며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고 이 같이 비판했다고 전했다.방..
한·중,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공조 본격화[2014.04.02]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제의 강제징용으로 피해를 입었던 한국과 중국의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일본을 상대로 한 본격적인 공조에 나섰다.일본의 만행을 알리기 위해 호주 내 한국과 중국 교민사회가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인 강제징용 피해자와 가족들은 2일 오전 중국 허베이(河北)성 성도인 스자좡(石家庄)시에서 피해..
백령도·파주 추락 무인기 北제품으로 결론[2014.04.02]
군과 정보당국이 지난달 24일 파주에 추락한 무인항공기와 31일 백령도에 추락한 무인 항공기를 정밀 분석한 결과 북한에서 제작한 것으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연합뉴스는 2일, 정부의 한 소식통이 "백령도와 파주에서 발견된 무인항공기를 분석한 결과 두 기체가 연관성이 있고 동일하게 제작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면서 "북..
軍, 무인기 포착 저고도탐지레이더 긴급 도입 검토[2014.04.02]
군 당국은 최근 북한 제품으로 추정되는 무인항공기가파주, 백령도에서발견됨에 따라 저 고도 비행체를 포착할 수 있는 탐지레이더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군의 한 관계자는 2일 "백령도와 파주에서 추락한 무인항공기에 대한 조사에서 대공용의점이 점점 드러나고 있다"면서 "이번에 발견된 무인항공기가 북한에..
새누리 하태경 ‘4·3 희생자 재심의 법안 발의’[2014.04.02]
국가추념일로 지정돼 처음으로 치러지는 제66주기 4.3위령제를 하루 앞두고,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하 의원은 “현대사의 아픔을 덮고 치유하기 위한 4·3 추념식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하면서 &..
청와대, 추락 무인기 "北 소행으로 생각하고 검토"[2014.04.02]
31일 백령도에 국적불명의 무인항공기가 추락한 것과 관련,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2일 “북한이 한 것으로 생각하고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민경욱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국가안보실 쪽에 알아본 결과 중간 조사결과는 받았다고 한다"며 "그러나 아직 최종결과가 나오지 않았으며 북한이 한 것으로 생각하고 검토하고 있다&q..
산악인 엄홍길 대장, 한국자유총연맹 홍보대사 위촉[2014.04.02]
한국자유총연맹은 1일,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한국자유총연맹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엄홍길 대장은 1988년 에베레스트 등정을 시작으로 2007년 로체샤르를 등정하여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 16좌를 완등했으며, 네팔을 비롯한 개발도상국에 교육과 복지를 지원하는 엄홍길휴먼재단을 설립해 현재 상임이사를 맡고 있다.앞으로 엄홍길 대장은 한마음 ..
송환된 北어부, 3명 중 2명은 서해함대 소속 장교[2014.04.01]
제아무리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고 해도 그동안 보여왔던 똑같은 패턴으로 우리 정부를 협박하던 시기는 이미 물건너 갔다는 것 쯤은 북한 당국이 명심해야 할 듯 싶다.북한 당국이 우리 해군이 나포했다 송환한 선원들을 기자회견장에 내세워 ‘강제로 납치해 폭행하고 귀순을 강요했다’는 억지를 부리는 가운데 이 사건이 북한군 지휘부의..
한변, "UN 북한인권 결의안 채택, 엄중한 인류양심의 표명"[2014.04.01]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이하 한변, 상임대표 김태훈)’은 지난 3월 28일 유엔 인권이사회가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보고서의 결의안을 채택한 것을 환영하는 성명을 1일 발표했다.한변은 성명에서 “유엔 인권이사회의 이와 같은 결의는, 우리 한변의 북한인권에 관한 상황인식 및 추구대책과도 일치하는바, 북한 인권조..
미2사단 지휘부 의정부에서 평택 이동 추진[2014.04.01]
주한미군 2사단은 경기도 의정부에 있는 사단 지휘부를 평택으로 옮기기 위해 오는 7일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서 사단 본부 건물 기공식을 한다고 1일 밝혔다.사단 본부 건물 완공 시기와 이동 시기도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시설 규모는 냉난방 시설을 갖춘 3층 건물로 한미연합사단 구성원과 함께 사용할 것으로 전해졌다.미2사단 지..
정부, "北 비난, 비상식적 행태"[2014.04.01]
정부는 북한이 박근혜 대통령의 '드레스덴 3대 제안'을 원색적으로 비방한 것에 대해 "비상식적 행태"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1일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北 드레스덴 연설 비난 관련 입장'에서 "북한은 관영매체를 통해 우리 국가원수의 외교활동에 대해 시정잡배도 입에 담길 꺼려할 표현을 사용하는 비상식적인 행..
박세일 "북한의 정상국가화를 목표로 해야 한다"[2014.04.01]
“북한을 정상국가로 만들지 아니하고는 북이 중국의 변방속국이 되는 것을 막을 수도 없고 북의 핵무장을 막을 길도 없다”1일 ‘통일을 여는 국회의원 모임(대표 : 원유철, 간사 : 이완영)’과 한반도선진화재단(이사장 박재완, 이하 한선재단), 동아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 통일정책세미나 ‘통일의 길, 북한의 정상국가화&rs..
‘국적불명’ 무인항공기 어제 백령도서 추락[2014.04.01]
국적이 확인되지 않은 무인항공기 1대가 백령도에서 추락해 관계당국이 정밀 감식에 들어갔다.정부의 한 소식통은 1일 "어제 오후 4시께 백령도에서 무인항공기 1대가 추락했다"면서 "군 당국이 이 비행체를 수거해 정밀 감식 중"이라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이 무인항공기는 지난달 24일 경기도 파주시 봉일천의 야산에서 ..
이건개, “안보를 지키는 가장 중요한 수단은 ‘정신력’”[2014.04.01]
“전 세계적으로 이념의 대립에서 멸망한 국가, 그리고 과거 우리 민족이 수많은 왜침을 받아왔던 것은 안보가 취약해서 발생했다. 안보를 지키는 가장 중요한 수단은 ‘정신력’이며 이것이 없으면 국가안보는 사상누각에 불과하다. 특히 우리나라는 6·25전쟁 이후 지난 60여 년간 안보가 흔들릴 때 재향군인회가 안보를 바로세..
호주 위안부 소녀상 건립, 한일 ‘기싸움’[2014.04.01]
호주 내 한국과 중국 교민사회가 추진 중인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 건립이 한일 기싸움으로 번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1일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가 일본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는 호주 주재 일본대사관이 "시드니의 한중 교민사회가 시드니 주요 지역에 위안부 소녀상을 세우기로 한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하는 반대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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