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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창설의 주역' 창군동우회 한 자리에[2012.01.18]
환갑의 나이를 넘은 오늘의 국군이 있게 한 창군의 주역 창군동우회(회장 황헌친)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2012년 임진년 새해를 맞아 국내에 거주하는 창군동우회 회원들이 18일 오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뮤지엄 홀에서 신년 모임을 통해 서로의 안위와 국가의 안보를 염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18일 오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뮤지엄 홀에서 ..
“학생인권조례 즉각 폐기하라!”[2012.01.18]
학생들의 집회 자유, 임신·출산 및 성적(性的) 지향에 따른 차별 금지, 대안없는 전면 체벌금지, 복장·두발 자율화, 소지품 검사 금지 등 모호하고 애매한 조항이 포함돼 문제가 되고 있는 학생인권조례안이 지난해 12월19일 서울시 의회를 통과했다.특히 수정안 제5조는 논란이 됐던 ‘임신 또는 출산, 성적(性的) 지향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을 권..
민간인도 군병원에서 응급진료 가능[2012.01.18]
그동안 군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주로 자체 군 응급의료체계에 의존하고 119구급대는 민간의료시설이 부족한 접경지역 등에서 응급환자 발생시 원거리 민간의료기관으로의 이송에 활용했으나, 이제 군과 119가 상호의 응급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국방부(장관 김관진)와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국민의 생명보호에 영역 구분이..
류우익, "가장 중요한 것, 대북정책의 중심 굳건히 잡는 것"[2012.01.17]
17일 류우익 통일부장관이 "남북관계가 세계의 주목을 받을 만큼 엄중한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평화와 안정을 지켜나가겠다는 정부의 의지와 정책 방향은 기본적으로 변함이 없다"며 현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를 재확인했다.류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열린 통일부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통해, 북한의 ..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지정, 위탁확대[2012.01.17]
국방부와 합참은 2011년 후반기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군사시설 보호구역 약 160만㎡를 해제․지정하고, 보호구역 중 약 5,525만㎡를 협의위탁 지역으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사보호구역 해제는 경기도 등 5개 지역 1,593,378㎡(여의도 면적의 0.5배)이며, 지정은 전남 영암지역 5,034㎡, 협의위탁은 경기도와 강..
"‘공영방송’ KBS가 공산당원 美化라니?" 격앙[2012.01.17]
지난 15일 공영방송 KBS가 방영한 다큐멘터리 ‘KBS 스페셜-13억 대륙을 흔들다, 음악가 정율성’ 편이 공산주의자를 미화한 것이 아니냐는 비난이 봇물을 이루고있다.17일 보수우파단체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는 성명을 내고 “KBS1은 KBS스페셜 프로그램을 통해 공산주의자 정율성을 미화한 방송을 내보냈다”며 “모택동 추종자를 찬양하는 KBS..
김정은 새해 첫 명령 “탈북자 경고없이 사살하라”[2012.01.17]
김정은이 탈북자와 그 협조자까지 극형에 처하라는 새해 특별 명령을 내렸다고 북한개혁방송이 보도했다.방송이 지난 9일 정보원이 국경경비대 여단급 군관으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북한에 ‘06365 명령서’, 일명 ‘063명령’으로 통하는 새해 첫 명령서가 하달됐다고 한다.‘063명령’의 내용은 “첫째, 국경을 넘는 사람을 저지하거나 잡을 수 없..
김정일 찬양 호칭이 무려 1200개?[2012.01.17]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2일 김정일의 호칭이 공개된 것만 1200개가 넘는다고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이 날 `절세의 위인에 대한 만민의 호칭'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5대륙 방방곡곡에서 끊임없이 생겨나는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호칭은 지금까지 공개된 것만도 1200여 가지에 달한다"며 "역사에 전무후무한 수많은 호칭"이라고 ..
병무청, 이동건·김지석 병장에 감사패 수여[2012.01.17]
16일 병무청(청장 김영후)은 제 8대 병무홍보대사로 활동해 온 국방부근무지원단 소속 이동건(본명 이동곤), 김지석(본명 김보석) 병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동건, 김지석 두 병장은 유명연예인으로서 병역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우리 사회에 자발적인 병역이행풍토 확산에 크게 기여했으며, 특히 병무홍보대사로서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김정남, “김정은 체제 오래 못 갈 것"[2012.01.17]
김정일의 장남 김정남(金正男·사진)이 일본의 한 언론인과 7년 동안 주고받은 이메일 대화록을 17일 발매되는 월간조선이 입수해 보도했다. 이 대화록은 2004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김정남과 일본 도쿄신문의 고미요지(五味洋治) 편집위원이 주고받은 100여회의 이메일 대화와, 2011년 1월과 5월 두 차례 만나 나눈 이야기다. 고미 위원은 이를 바탕으..
국군전사자 신원 9명 동시 확인[2012.01.17]
지난 2000년 6․25전사자 유해발굴이 개시된 이래 처음으로 9명의 국군용사 신원이 동시에 확인됐다.2000년 6․25전쟁 50주년 즈음에 한시적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2007년 사업 주관부서를 육군본부로부터 국방부로 이관하고, 미국에 이어 세계 2번째 전문부대인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을 창설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한 결과, 매년 1천구 이상..
향군, 중학생 초청 '안보교육'[2012.01.16]
16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는 충남 천안 가온중학교(교장 김승철) 학생들을 초청, 재향군인회의 주요활동을 소개하는 한편, 안보교육을 했다.▲ 16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는 충남 천안 가온중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안보교육을 했다.ⓒkonas.net재향군인회 표준 안보교재 ‘나의 사랑, 나의 조국’을 중학생 수준으로 맞춘, 맞춤형 ..
'자유연합' 민주통합당 전당대회 관련 논평[2012.01.16]
민주통합당(이하 민통당)의 새 대표로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선출되고 2위로 영화배우 문성근씨가 최고위원직에 선출된 것과 관련해 보수 시민단체 '자유연합'이 논평을 내고 앞으로 정치권에 미칠 파장을 우려했다.자유연합은 16일 오후 발표한 논평에서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 중인 한 전 총리에 대해 "뇌물 수수 기소혐의 이전에 공직에 있을 때조..
“미 국방전략의 무게 중심은 아태지역”[2012.01.16]
“미군은 한국이 어떤 위협에 직면하더라도 이에 맞설 수 있는 모든 전력을 갖추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반도 위급상황 발발시 미국은 동맹국으로서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할 것이다”마이클 쉬퍼 국방부 동아시아 부차관보는 13일 미국이 최근 발표한 새 국방전략에 명시된 아시아 태평양 우선 정책을 지역별로 설명하는 국방부 기자간담회에서 이..
해병대, 기수서열화 근절 매월 1개 기수만 선발[2012.01.16]
해병대가 매월 2개 기수의 신병을 선발하던 것을 이달부터는 1개 기수만 선발 한다.해병대사령부는 16일 “매월 2개 기수를 선발하던 신병 양성제도를 매월 1개 기수만 선발하는 것으로 변경했다”면서 “오늘 신병훈련소에 입소한 신병 1157기(1천68명)부터 변경된 제도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해병대는 “기수 차이를 둬 ‘기수 열외’ 또는 같은 달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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