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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내 시위발발 개연성 충분"[2011.02.28]
최근 이집트와 리비아의 반정부 시위사태와 관련해 북한은 현재 대북 라디오 소식에 주목해 주침들이 청취를 못하도록 감시, 통제를 강화하고 있고, 휴대폰을 통해 소식이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감청 강화와 휴대폰을 회수하고 있다고 NK지식인연대 김흥광 대표가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밝혔다. 그는 또 27일 북한군 판문점 대표부 성명으로 우리..
제대군인 ‘무료 법률구조지원’ 받는다[2011.02.28]
퇴역연금수급권이 없는 5년 이상 19년 6개월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이 3월 1일부터 대한법률구조공단을 통해 법률구조지원을 받을 수 있다.소송비용 등은 국가에서 부담한다.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이러한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제대군인이 법률구조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주소지에서 가까운 대한법률구조공단 지부 ..
국방부, 장교 합동임관식에 대한 입장 밝혀[2011.02.28]
각군 교육기관의 졸업식에 이어 육군사관학교(207명), 해군사관학교(126명), 공군사관학교(137명), 3사관학교(493명), 간호사관학교(77명), 학군교(4331명) 등 5,371명의 소위 합동임관식이 다음 달 4일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다.이를 두고 군 안팎에서 각군 교육기관의 역사와 전통을 무시한 발상이란 반발과 지적이 나오자, 김일생 국방부 인사복지실..
북, 또다시 ‘서울불바다’ 협박[2011.02.27]
한미 연례 합동군사훈련인 키 리졸브 및 독수리 훈련을 하루 앞둔 27일 북측이 전면전 '서울 불바다' 등을 언급하며 군사 대응 방침을 시사했다. 북한군 판문점대표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조성된 정세와 관련해 위임에 따라 우리 군대와 인민의 원칙적 입장을 밝힌다"며 "키 리졸브 · 독수리 합동군사연습이 우리의 핵 및 미사일 제거..
원로신부, '정의구현사제단'의 가치관에 논하다[2011.02.27]
천주교나라사랑기도회는 지난 24일 오후 서울 가락동 가락호텔에서 천주교 평신도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주교 각 지역 본당에서 정의구현사제단에 의해 이뤄지고 있는 일련의 일탈행동을 논하는 모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는 서울 지역을 비롯해 춘천, 인천, 당진 등지의 평신도 회원들이 참석해 해당지역 본당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논하고 주로 평..
북한, 미인계 공작으로 친북인사 포섭[2011.02.27]
최근 북한은 “북한 당국이 방북하는 외부 인사들을 상대로 은밀하게 성접대를 실시하고 있다”고 열린북한방송이 소식통을 인용해 사례를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올해 초 중국의 모 방송사 간부의 말을 인용해 “중국의 한 출판사 편집부장이 몇 해 전 방북했을 당시 보위부의 미인계 공작에 걸려 일주일간 조사를 받느라 다른 일행들보다 귀국이 늦어진 ..
UN, 리비아 제재결의안 만장일치 채택[2011.02.27]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무자비한 자국민 살상행위가 지속되고 리비아를 탈출하려는 각 국 교민들의 행렬이 트리폴리 공항을 마비시킬 정도로 혼란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유엔이 발 빠른 제재를 선언했다.UN 안전보장이사회는 26일(현지시각) 리비아에 대해 전면적인 무기 금수조치를 비롯한 각종 제재를 가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
"6ㆍ25때 소년공작원 북파 인정돼…보상금 줘라"[2011.02.26]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성지용 부장판사)는 박모 씨가 한국전쟁 때 북한에 침투했다가 전사한 형(당시 15세)의 보상금 지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특수임무수행자보상심의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26일 밝혔다.재판부는 "당시 부대에 근무했던 인물의 증언 등을 종합하면 군이 1951년 6월께 박씨의 형을 포함한 ..
자총, '안보의식 강화 결의대회' 개최[2011.02.25]
25일 한국자유총연맹(회장 박창달. 이하 자총)은 서울 장충동 자총 대강당에서 정기총회와'국민 안보의식 강화 결의대회'를 열었다.이날 대회를 통해, 자총은 국민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강력한 안보태세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결의했다. 또, 결의문을 통해 “북한이 심각한 경제난 속에서도 ‘3대세습’과 ‘핵무장화’를 추진하고, 천..
北에 이집트 민주화소식 삐라 뿌려져[2011.02.25]
24일 아침 북한의 혜산시 연풍동과 그 부근 지역에 이집트 민주화 시위 사실을 알리는 대량의 삐라(전단)가 뿌려졌다고 열린북한방송이 밝혔다.삐라에는 “이집트 사건을 계기로 국제적으로 독재정권을 몰아내기 위한 운동이 전개되고 있으니 북한 주민들도 눈을 크게 뜨고 세상을 보라”는 내용이 씌여져 있었다고 한다. 방송의 양강도 혜산소식통은 “삐..
탈북초등생 대안학교 ‘삼흥학교’ 개교[2011.02.25]
25일 오전 10시30분, 구로동의 작은 건물 한켠에서 초등학교 입학식이 열렸다. 3개 학급 학생수 29명에 교사 6명,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사람들과 학생들만으로도 꽉 찬 비좁은 공간이다. 이 날 입학식은 아주 특별했다. 한국 말이 서투른 아이, 나이가 조금은 들어 보이는 아이, 그러나 어린이 특유의 천진함과 발랄함은 여느 입학식과 다르지 않아..
중국, 북한 돌봐주기 언제까지?[2011.02.25]
외교적 수세에 처한 중국은 언제까지 북한을 돌봐줄까. 시장경제 전문 연구기관 자유기업원(원장 김정호)은 24일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서는“천안함 사태로‘한·미·일 대 중·북’의 대립구도가 형성되는 양상이 보인다”며“북한의 후견인 역할을 고수해온 중국의 동북아 전략이 딜레마에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3월 천안함 ..
國紀 바로세우는 청년단체 출범[2011.02.25]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바로세우는 한편, 북 김정일·김정은, 그리고 이들을 추종하는 종북세력을 척결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대학생들이 행동하는 애국단체를 결성했다.바로 청년자유연합(이하 청년자유)이다. '청년자유'는 24일 오후 7시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기본이념으로 삼으며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가치를 수호하고 ..
북한, 대학생 감시 강화[2011.02.25]
북한에도 중동의 민주화 시위소식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북한에서 민주화 시위가 일어날 가능성은 없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북한 당국이 중동지역을 휩쓸고 있는 민주화 시위소식을 막기 위해 모든 정보의 차단과 언론통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대학가와 장마당을 중심으로 소문은 걷잡을..
학생 속이는 전면무상급식 반대한다[2011.02.25]
1.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이 지난 16일 ‘친환경 무상급식 건강 식단 시연회’를 열어 이전과는 차별화된 식단을 공개하고 시식회를 가졌다. 이날 식단에는 모두 국내산 친환경재료가 사용되었다. 메뉴는 구절판, 너비아니, 들깨미역국, 냉이된장국으로 기존 급식메뉴보다 수준이 높았다. 새 학기 무상급식에서도 위와 같은 수준의 식단을 제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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